퍼온~바둑..!/관련 자료들~

[=] 바둑의 기초용어

온울에 2008. 5. 21. 16:14

위기 : 바둑을 한문으로 위기(圍碁)라고 함(위는 둘릴 위, 기는 바둑 기)

바둑 : 바둑판에 상대와 흑돌과 백돌을 번갈아 두어 집의 수를 따져 승패를 가리는 두뇌놀이

반상 : 바둑판 위

대국 : 상대방과 바둑판을 사이에 두고 바둑을 둠

착수 : 대국 시 바둑돌을 바둑판에 놓음

착수금지 : 착수할 수 없는 곳에 대한 규정

착수제한(패) : 착수를 제한시켜 놓은 규정으로, '패'가 뱔생했을 경우 다른 곳에 한번 이상 두고

       패를 따낼 수 있도록 한 바둑규칙

밭 : 바둑판의 씨줄과 날줄이 서로 만난 교차점으로 대국 시 바둑돌을 놓는 자리인 동시에 집으로도 만들 수 있다.(361곳)

눈 : 집을 이루는 단위로 삶의 요소가 되는 밭(주로 궁도사활에 사용) 또는 밭과 같은 의미(361곳의 교차점)

말 : 착수한 돌

착점 : 착수한 말의 위치(지점)

호착 : 좋은 곳의 착수

호수 : 좋은 수

패착 : 실패할 곳의 착수

악수 : 나쁜 수

이적수 : 상대(적)를 이롭게 하는 수

묘수 : 기발한 수로 발견하기 힘든 수

신수 : 새로 발견한 수(정석 등에서)

수순 : 착수한 순번

숨점 : 말이 숨을 쉬고 사는 지점으로 말의 바로 옆 좌, 우, 상, 하(동, 서, 남, 북)의 눈

활로 : 말이 살아 나가는 길

단수 : 말이 상대 말에 둘러쌓여 숨점이 한 곳 뿐인 모양(한 수로 잡히는 모양)

단수치다 : 상대의 말을 단수로 만드는 것. (단수하다)

양단수 : 한 수로 양쪽에 단수가 만들어진 모양

집 : 바둑에서 같은 쪽의 말이 울타리를 만들면 안쪽에 빈 눈이 생기는데 이 빈 눈을 집이라 한다.

옹집 : 옹근집의 준말로 완전한 집을 뜻한다.(어원은 옹글지다)

옥집 : 오근집(오그라든 집)의 준말로 불완전한 집을 뜻한다.(어원은 오그라들다)

호구 : 호랑이 입에 비유한 말로, 움푹 패여 들어가면 즉시 잡힐 수 있는 말의 모양

호구치다 : 호구의 모양으로 만들다.

양호구 : 한 수로 호구가 양쪽에 만들어진 모양

축(몰아잡기) : 지그재그 모양으로 상대 말을 단수로 몰아 잡는 수단  

환격(되잡기) : 말 하나를 상대 호구에 착수하여 잡혀주고 다시 여러개의 말을 잡는 수단,

장문(가둬잡기) : 상대 말을 달아나지 못하도록 가두어만 놓는 착점의 기술

촉촉수(조여잡기) : 먹여치기 등의 방법으로, 상대 말을 단수로 몰아 잡는 수단

후절수(되끊어잡기) : 먼저 잡혀주고 다시 상대 말을 끊어 단수쳐 잡는 기술

먹여치기 : 상대 말의 수를 줄이거나 옥집 또는 환격으로 잡기 위해 호구에 잡혀주는 수법

포석(집터잡기) : 바둑의 시작단계에서 집을 지을 곳에 터를 잡고 넓힘

정석(집터가르기) : 초반에 귀의 상대 집터에 다가가거나, 상대가 내 집터에 다가왔을 때

      이미 알려진 수순대로 경계를 가름

행마 : 말의 움직임 즉, 이미 착수한 말과 연결 가능한 거리에 착수하는 말

대마(大馬) : 길게 뻗어난 말

사석(死石) : 죽은 말로 계가 시 상대 집을 메우는 데 쓰인다.

사석(捨石) : 버린 알로 전술 상 활용된 말 - 사석작전

요석(要石) : 중요한 말

폐석(廢石) : 쓸모없이 되어버린 말

초반 : 대국의 시작단계로 포석과 정석단계

중반 : 중앙의 경계다툼과 삭감 또는 침투 등으로 전투가 전개되거나 경계가 대략 정해지는 단계

종반 : 대국의 마무리 단계로 '끝내기'라고도 한다.

공배 : 바둑은 끝이났으나 흑,백간 경계선상에 남아있는 빈 밭(공배를 교대로 채우고 계가를 한다)

종국 : 공배까지 마무리하여 더 이상 바둑을 둘 곳이 없는 상태

계가 : 종국이 되어 서로 승패를 가리기 위해 집을 계산하는 것

기보 : 착수한 수순을 기록한 것

복기 : 대국 후 이미 둔 수순대로 놓아보는 것으로 학습의 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