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과 체스의 차이점. 체스나 장기는 사전에 배치되어 있고 토큰(말, 기물)의 생성규칙이 결정되어 있다. 즉, 게임의 모든 구성 요소가 결정되어 있고, 그 전략적 변화만이 전적으로 자유로울 뿐이다. 그러나 바둑은 사전에 배치되어 있지 않으며, 토큰생성규칙이 사전에 결정되어 있다고 보기 어렵다. 1. 끊임 없이 구성요소가 투입된다. 2. 토큰생성규칙에 대한 적용(타당성)을 읽어야만 한다. 즉, 읽기(!)규칙이 있다. 읽기규칙이란? 1. 체스와 바둑 모두가 전략적인 변화를 읽어야 한다. -같은 경우 2. 체스는 어떠한 경우에도 규칙적용을 할지에 대한 고려가 없다. 단지 규칙의 준수와 위반이 있을 뿐이다. 3. 바둑은 진행과정 안에서 또 다시 한정된 형태의 규칙적용이 있다. 일반적으로 진행규칙은 사전에 규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