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민족놀이 2007/11/29 흑룡강신문 우리의 민속놀이의 변천 조선민족은 오랜 옛날부터 농경생활을 영위하여오면서 자기들의 락천적인 기상과 풍부한 정서로 흘러넘치는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창조하였으며 또한 그것을 세세대대로 즐겨오고 있다.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있는 조선민족의 민속놀이는 그 시원을 원시사회에 두고있다. ≪음력 정월이 되면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데 나라 사람들이 많이 모여 련일 술을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어 이것을 영고라 불렀다≫ ≪해마다 시월이 되면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데 낮에 밤을 이어 술을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어 이것을 무천이라 하였다.≫ ≪항상 오월에 파종이 끝나면 신에게 제사를 지내였는데 사람들이 모여서 노래하고 춤추고 술을 마시며 낮과 밤을 쉬지 않았다. 그 춤은 수십명이 다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