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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lhelm von Humboldt의 언어이론에 대한 연구

온울에 2008. 5. 14. 14:51

목 차

Ⅰ.서론
1.Humboldt의 이력
제1단계
제2단계
제3단계
2.Humboldt의 언어사상의 철학적인 토대
3.언어의 본질ㆍ기원
언어기원
4.언어의 세계관
언어의 상이성
5.Ergon과 Energeia
6.내적 언어형식
내적 언어형식과의 음성의 결합
Ⅲ.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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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자명 釜山大學校 
학술지명 人文論叢 
권 56 
호 1 
출판일 2000. 12. 29.  

 

 

 

Wilhelm von Humboldt의 언어이론에 대한 연구


장영천
부산대학교 교수
2-387-0003-04

영문요약
Eine Betrachtung ?ber die Sprachtheorie Wilhelm von Humboldts
Seit Humboldt seinem Sprachstudium begann, bis zu dem Jahre 1835 aber, als der Tod seine Arbeit beendete, hatte er sich mit immer mehr Sprachen verschiedener St?mme eingehend befaβt und besaβ einen ?berblick, wie ihn wohl keiner seiner Zeitgenossen und wenige nach ihm besaβen. Er lieβ sich von der darnals in Deutschland herrschenden metaphysischen Richtung der Philosophie beeinflussen.

Humboldts Sprachkozeption umfaβte als wichtigen Bestandteil die Lehre von der Identit?t zwischen dem ,,Geist des Volkes und seiner Sprache(die Sprache der V?ker ,,ist ihr Geist und ihr Geist ihre Sprache, man kann sich beide me identisch genug denken")"

Humboldt verarbeitete aber nicht nur die wichtigsten Theorien der deutschen Philosoehie, sondern kn?pfte auch an bereits vorliegende sprachwissenschaftliche Erkenntnisse an. Er interessierte sich im Anschluβ an Herder f?r Probleme der Entstehung und Abstammung der Sprachen, ihrer Vergleichung und Klassifizierung, f?r die Rolle der Sprache in der Entwicklung des Geistes. Er verstand einen Komplex intellektueller Werte und die gesamte Kultur des Volkes, seine geistige Eigenart. Die Sprache ist "die sich ewig wiederholende Arbeit des Geistes, den artikulierten Laut zum Ausdruck des Gedenken f?hig zu machen"

Das Wesen der Sprache beruht niemals auf diesen Elementen, die die Abstraktion und Analyse an ihr herausstellen, sondern ausschlieβlich auf der sich ewig wiederholenden Arbeit des Geistes, den artikulierten Laut zum Ausdruck des Gedankens f?hig zu machen. Diese Arbeit setzt in jeder Einzelsprche je an besonderen Mittelpunkten an und breitet sich, von ihnen fortschreitend, nach verschiedenen Richtungen aus - und doch schlieβt sich zuletzt eben diese Mannigfaltigkeit der Erzeugungen zwar nicht zur sachlichen Einheit eines Erzeugnisses, wohl aber zur ideellen Einheit eines in sich gesetzlichen Tuns zusammen.

Eine eigent?mliche Weltansicht liegt in jeder Sprache. Wie der einzelne Laut zwischen den Gegenstand und den Menschen, so tritt die ganze Sprache zwischen ihn und die innerlich und ?uβerlich auf ihn einwirkende Natur. Er umgibt sich mit einer Welt von Lauten, um die Welt von Gegenst?nden in sich aufzunehmen und zu bearbeiten... Der Mensch lebt mit den Gegenst?nden haupts?chlich, ja, da Empfinden und Handeln in ihm von seinen Vorstellungen abh?ngen, sogar ausschlieβlich so, wie die Sprache sie ihm zuf?hrt. Durch denselben Akt, verm?ge dessen er die Sprache aus sich herausspinnt, spinnt er sich in dieselbe ein, und jede zieht um das Volk, welchem sie angeh?rt, einen Kreis, aus dam es nur insofern hinauszugehen m?glich ist, als man zugleich in den Kreis einer anderen hin?bertritt.

Sprachverschiedenheit ist nicht eine von Sch?llen und Zeichen, sondern eine Verschiedenheit der Weltansichten selbst. Hierin ist der Grund, und der letzte Zweck aller Srachuntersuchung enthalten.

Die Summe der Erkennbaren liegt, als das von dem menschlichen Geiste zu bearbeitende Feld, zwischen allen Sprachen, und unabh?ngig von ihnen, in der Mitte; der Mensch kann sich diesem rein objectiven Gebiet nicht anders, als nach seiner Erkennungs -und Empfindungsweise, also auf einem subjectiven Wege, n?hran.

Eine lange und umfangreiche Tradition faβt den sogenannten ε´ργον-ε´ν ε´ργεια -Satz, welcher in der Einleitung zum Kawi- Werk erscheint, als die Wesensdefinition der Sprache bei Humboldt auf.

Da die zentrale Rolle, die der Definition der Sprache in fast allen Humboldt-Interpretationen zugeschrieben worden ist, vielleicht deutlicher als andere auf diese v?llig neue Perspektive in dem Stadium der Sprache hinweist, durch welche Humboldts Sprachbetrachtung sich vor den vorangehenden auszeichnet, ist die ε´ν ε´ργεια -Definition zum Symbol der Humboldtschen Wende in der Geschichte der Sprachphilosophie geworden.

E´ν ε´ργεια bezeichnet zun?chst das Wirken, d.h. den Verwirklichungsvorgang, aufgrund dessen man von der M?glichkeit zur Wirklichkeit ?bergeht. E´ν ε´ργεια entah?lt also eine kinetische Bedeutung. Sie darf aber nicht mit irgendeiner Bewegung identifiziert werden. Jede Bewegung, sei es eine Ver?nderung oder eine Ortsbewegung, ist ein Kontinuum, ein Prozeβ, den das Ding durchl?uft; ε´ν ε´ργεια ist hingegen der Zustand der Aktivit?t. Die Sprache ist das bildende Organ der Gedanken, so muβ sich die Auswirkung jener geistigen T?tigkeit zugleich in der lautlichen und psychischen Seite der Sprache zeigen. Das Gewirkte, Geformte, die Sprachform in statischem Sinne, besteht also einerseites in der Lautform(Wurzel, Wortbildung, Wortbeugung und grammatische

Formen ?berhaupt), anderseits in der inneren, intellektuellon Form oder der inneren Sprachform(Begriffsbildung ; Kategorisierung und gedankliche Beziehung; die Art der Bildung ganzer Ideenreihen).

Das Stadium ?ber Humboldts Sprachtheorie muβ weitergef?hrt werden und umfangreich fortgeschritten we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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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서론
독일 언어학의 역사적인 측면에서 보면 19세기 이전의 독일언어학자들은 언어자체에 흥미를 가진 것이 아니고 정확한 언어사용을 위한 실용적인 제반규칙을 세웠으며 인간사고의 일반적 법칙을 발견하는 데에 관심을 가졌다.

독어학은 19세기에 와서 비로소 확립하게 되었다.

낭만주의 언어학에서 Humboldt의 관점은 전체적인 것이었고 저서의 핵심부분은 언어의 역사가 아니고 언어 철학이었다. 언어는 그에게 있어서 음성형태뿐만 아니라 세계의 내적 형성인 것이다. 그는 일반적인 및 이론적인 언어학을 시작했다. 그가 언어철학을 독립한 학문으로 세웠다고 인정받고 있다. 그는 그의 시대의 소장문법학파만큼 관심을 받지 못하고 언어학의 주류를 이루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의 학문업적은 신훔볼트학파의 재발견으로 임해 부활했으며 꾸준히 연구대상이 되어왔다.

Humboldt 연구는 수년 전부터 독일, 미국, 프랑스, 스페인, 일본, 이태리에서 폭넓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의 독어학계에서 Humboldt에 대한 연구는 활발한 것으로 볼 수 없다. 필자는 Humboldt의 언어이론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를 목적으로 본 논문을 작성하려고 한다.

1.Humboldt의 이력
Wilhelm von Humboldt(1767∼1835)의 언어이론에 대한 고찰을 함에 있어서 우선 그의 연구단계를 살펴보는 것이 그의 학문적인 배경을 파악하는데 방법상으로 타당하다고 간주되어 약설하기로 한다.

Humboldt의 시대는 낭만주의 정신과학의 시대로서 H. Arens는 Humboldt에 관해 3단계로 구분하여 논하고 있다.

제1단계
Fr.v.Schlegel(1772∼1829)이 언어연구를 제창한 이후 30년은 언어학의 고유한 발견자 및 선구자의 시대이며 전체 언어학사에 그 자체로 가장 풍성하고 위대한 시대였다. 이 시기 직전에 독일언어학은 정체된 듯이 보였으나 돌연 조류에 휩쓸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막 꽃이 부족했던 나무에 열매가 맺히게 된다. 그 시대에 활동했던 사람들은 어떤 행복한 운명이, 그들을 이제까지 아무도 들어서지 못했으며, 수 백년동안 있다가 발견된 장으로 인도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업적을 어떤 의미에서 후세에 누구도 능가하지 못 할만큼 그들 스스로가 훌륭한 연구자이자 사상가였기 때문에 유명한 것이다. 이 30년 동안 그리고 훨씬 더 이후에, 인간이 할 수 있는 한에 있어서 언어 연구자의 전형을, 그 당시에는 최초이며 오늘날까지 유일하게 실현한 학자가 있었다. 그가 바로 Wilhelm von Humboldt이다1).

그는 34세 때에야 비로소 개인생활을 단념하고 Preußen국가 공무원으로 취직하여(1801), 1819년까지 상이한 기능들로 계속해서 헌신했다. 또한 그는 세기가 전환될 무렵 스페인 여행을 하고 바스크어를 공부했으나 1811년에 비로소 나온 결과는 칸타부리아어와 바스크어를 다룬, ‘Mithridates’ 제2권 1절에 대한 수정과 첨가를 촉진시켰다. 그 다음해에는 바스크어의 관점과 내용을 포함하는 “바스크 언어 및 민족의 문서고지”라는 책을 출간했다.

제2단계
이것이 우리가 첫 번째 절에서 두 계통으로 추구하는 근대 언어학의 제1보였다. 이 두 계통이란 첫째로 인식과 요구로 첫 번째 시기를 통과한 Humboldt의 확고한 본질의식과 목표의식이며, 둘째로는 점점 더 배타적으로 순수한 언어질료에로 향한 언어 연구이다. 이러한 제1보는 두가지 측면의 결과로서 Fr. Schlegel이라는 출발점에서 관찰된 것과 대략 동일한 방법으로 일어났다. 순진하게 사색적으로 인식하고 순수한 발전적 노력의 방향이 점점 더 뚜렷하게 분리됨으로써 이 두 계통은 제2보를 내딛음과 함께 서로 어긋나게 된다. 우리는 재차 Humboldt로부터 출발하여 1820년경의(“비교언어 연구”에 대한) 그의 직관의 전개를 고찰한다2).

제3단계
Humboldt는 1822년 이후 학술원 회원, 1825년 이후 동양문학과 일반언어학을 강의하는 정규교수로서 자신의 분야에서 지칠 줄 모르는 연구를 계속했으며 그밖에도 비판문학과 산스크리트어 사전을 출판했었다. 이와 동시에 연구의 완성이 이룩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보다 확장되고 심화된 언어 지식에서 생겨나는 Humboldt의 언어직관은 그가 생애를 마치는 해에 펴낸 “인간 언어구조의 상이성과 이것이 인류의 정신적 발전에 미친 영향”에서 마지막 기술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연구를 끝내게 되는 생의 마지막 해인 1835년까지 다양한 어족의 점점 더 많은 언어들을 상세히 다루었고 그와 동시대인이 할 수 없고 후대에도 그와 같이 조망할 수 있는 학자가 별로 없을 만큼 언어들을 탁월하게 개관하였다. 그는 고전주의 언어 및 가장 유창한 현대언어의 섭렵에서 출발하여 우선 바스크어를 연구했고 다음에는 아메리카 언어, 특히 멕시코어와 델리워어 인디안의 언어를 연구했다. 그리고 Schlegel과 Bopp의 논문에 자극되어 산스크리트어와 중국어에 심취했다. 중국어에 대한 중요한 편지를 그는 Abel R ? musat에게 보냈다. 그밖에도 그는 일본어, 타타르어, 헝가리어에도 관심을 돌렸다. 논문에서 증명되듯이 그는 버어마어와 세미트어에 관해서도 자세한 지식을 갖고 있었다. 그는 또한 1822년 Champollion에 의해 수 천년동안 내려온 수수께끼가 풀리기 시작했던 상형문자를 다루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가 심취했던 언어는 그의 가장 포괄적인 연구서에서도 취급되는 자바섬의 카위어였다. 이 연구서는 완성된 것이 아니지만(그의 저작에 대한 학술 간행본) 이미 언급된 책 “인간 언어구조의 다양성에 관하여”에 대한 유력한 도입을 344페이지에 걸쳐 기술하고 있다3).

Humboldt의 언어학의 연구는 정치적 성과의, 그리고 실패의 유감스러운 이탈이 아니고 모든 그의 활동분지(Verzweigung)에서 인간 이해와 인간의 인식에 향한 필생의 사업의 참된 절정이다.

그의 전체 노력의 그리고 연구의 이런 고유한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모든 다양한 활동과 관직을 필요로 했으며 그를 서구라파의 중요한 나라를 통해서 그리고 그에게 기회를 주었던 것이고 다민족과 언어를 자신의 관찰(의견)에서 알게되었다.

상이한 외교사절은 그에게 필요했던 인간경험의 범위를 주었다. 그에게 관계한 “사고를 형성하는 기관”을 위해, 이성의 지적인 충동을 위해, 환언하면 언어의 전체넓이에서 관망하며 그 언어의 비밀스러운 깊이를 탐구하기 위한 언어, 기원과 현황, 교육과 자료의 자유는 그에게 다음의 생활을 영위하기를 허용했다. 즉 그 생활은 그를 그의 시대의 거의 모든 의미 있는 정신과 밀접한 관계를 맺게 하고 그의 정신적인 지평선을 모든 측면에서 확대하는 기회를 그에게 주었다. 그에게는 우선 인간과 민족의 특성, 민족학적-역사적 질문, 인상학적-인류학적 연구가 문제된다. 그러나 점차로 그에게는 다음의 견해가 성숙했다. 즉 말하자면 그를 인간, 민족의 정신의 수레로 파악될 수 있었던 그것들의 언어보다도 인간과 민족의 정신적인 존재에 어떤 것도 더 가까이 접근시키지 못한다는 견해이다. Humboldt의 항상 새로운 언어에 조상하는 것이 변함없이(시종본관) 창작을 혼합하여 합친다4). Humboldt가 일반언어학의 창시자로서 간주되어도 좋을 뿐만 아니라 그가 전체적인 현대언어학에 새 길을 지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2.Humboldt의 언어사상의 철학적인 토대
Humboldt의 언어파악은 그의 역사철학과 밀접하게 관계있다. 그리고 고전의 독일 철학을 반영한다. Humboldt의 언어구상의 철학적인 토대는 적절하게 Tschernyschewski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Humboldt가 철학에 그리고 인접한 다른 학문에 몰두했으나 포괄적인 문제의 연구와 특히 철학을 관련 맺는 문제를 위한 독립한 사상의 과정을 발전시키는 힘을 가지지 않았다는 것을 사람들이 잊어서는 안 된다. 그는 그 당시 독일에서 우세한 형이상학적인 철학의 방향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었다. 그 역시 Kant, Fichte그리고 Schelling의 경이적인 숙고들에 심취했다. Kant에 따르면 사물들이 우리들의 의식에서 독립한 세계가 존재한다. 그는 사물의 독립한 세계를 “사물 그 자체”라고 표시한다. 일정한 언어적 현상들이 알 수 없다는 것을 Humboldt도 역시 반복하여 나타낸다. 그래서 그는 예를 들면 다음을 기록했다. 즉 그의 노력의 분리되지 않은 전체에서 이런 압박(충동)이 결코 주어져 있지 않고 단지 그의 매번 개별적인 작용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주어져 있다. 언어와 “민족의 정신”의 분리할 수 없는 관계는 우리의 이해에 도달할 수 없는 원천이다. 우리들에게 설명할 수 없는 관계는 우리의 이해에 도달할 없는 원천이다. 우리들에게 설명할 수 없이 숨어있다. Kant는 감각과 개념의 종합으로서 지식을 표시했다. 이때 이런 종합의 비교적 높은 조건이 대상의 질료적인 통일체가 아니고 자의식의 선험적으로 주어진 통일체이다. 이 통일체는 감각적인 정관(Kontemplationen)의 각 종합의 가능성에 선행한다. 통일체는 형식적이다. 역시 다음 것을 확정하기를 시도했다. 즉 어떻게 사람들이 이성의 선험적으로 주어진 형식들을 가지고 개별적인 언어들의 통일체와 언어의 생산에 도달할 수 있는가를 확정하기를 시도했다5).

언어과정에 관한 Humboldt의 관념론적 파악에 미친 큰 영향을 주관적인 관념론자 Johann Gottlieb Fichte가 행동과정에 관한 변증법적인 파악으로써 가졌다. Humboldt의 언어개념(Sprachkonzeption)은 중요한 구성요소로서 “민족의 정신”과 그 민족의 언어간의 동일성(Identit ?t)의 학설을 포함한다(민족의 언어는 “그 민족의 정신”이며 그리고 그 민족의 정신은 그 민족의 언어이다. 사람들이 양자를 동일한 것으로 생각해도 충분하지 않다. 이 명제는 Schelling과 Hegel의 관념의 영향을 드러낸다. Schelling의 자연철학과 초월적인(초감성적인 transzendental) 관념론은 정신과 자연의 동일성에 기인했다. 그의 저서 “Von Ich als Prinzip der philosophie”에서 그는 동일성의 관념을 전체 철학의 주요 문제로서 표시했다. 다만 절대적인 이성(Vernunft)의 개념만이 있을 뿐이다. 이 이성에 주체와 객체가 분리할 수 없이 상호간에 결합되어 있다. 이성은 더 이상 어떤 주체적인 것도 객체적인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객체는 다만 사고하는 주체와 관련해서 가능하기 때문이다. 철학은 주체적인 것과 객체적인 것의 동일성에 도달한다. 마찬가지로 Humboldt는 언어를 파악한다. 언어는 “인식할 수 있는 것에 주관적으로 대립하면서 언어는 인간에 객관적으로 대치한다. 모든 인간의 주관성은.... 재차 자신 내부에서, 어떤 객관적으로 된다. .... 왜냐하면 항상 물적인 것(das Objektive)이 원래 획득될 수 있는 것(das eigentlich zu Erringende)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6).

“민족의 정신”에 관한 Humboldt의 학설은 Hegel이 그의 “정신의 현상학”에서 발전시켰던 절대적 이념의 학설을 반영한다. 세계의 실체적인 기초를 만드는 원래의 동일성은 Hegel에 따르면 존재와 사고의 동일성이다. 사고는 주관적인 인간의 활동일 뿐만 아니라 또한 어떤 객관적인 것, 모든 존재의 원천이다. 사고는 질료 안으로 포기하고 자연은 이런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사고의 “타존재”안으로, 절대적인 이념 안으로 포기한다. “절대적인 이념”의 최고도의 발전단계는 “절대적인 정신”, 인류, 인류의 역사를 만든다. 신비적인 사고의, 인간 외부에 존재하는 사고의, 절대적인 이념의 개념으로서 절대적인 사고의 이런 개념은 Humboldt에 의하여 언어에 전용되었다.

“언어는... 그 뿌리에서 모든 미세한 실을 민족의 정신력 안에 넣는다.” “언어는 여러 측면으로부터 보통의 인간의 정신력을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활동을 시작한다. 언어들은 “정신력을 가지고 똑같이 제약된 방법으로 성장한다. 동시에 동일한 것의 [정신력의] 생명을 주는 자극하는 원칙을 만든다. 양자는 그러나 차례로(연속적으로) 나아가지 않고 분리되지 않고 전적으로 그리고 분리할 수 없이 지적인 능력의 동일한 행동이다.” “국민의 정신력”은 Humboldt의 언어이론의 전체체계에서 가장 부정적인(미정의), 가장 불명료한 개념이다.

Humboldt는 그러나 독일 철학의 가장 중요한 이론을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이미 존재하는 언어학적인 인식들에 연결되었다. 그는 언어들의 발생과 기원의 문제에 대하여, 언어들의 비교와 분류의 문제에 대하여, 정신의 발전에서 언어의 역할에 대하여 Herder와 관련하여 관심을 가졌다. 활동(T ?tigkeit, Energeia)과의 언어의 비교를 그는 한 영국인으로부터 인계받았다고 한다. 소련의 전문가 G.W.Ramischwili가 확인한 것처럼 Humboldt는 다음을 창조했다(활동했다.). 즉 “언어의 그리고 언어학의 철학적 이론을 언어학의 흥미와 최종목표를 고려하여 인류의 발전에 대한 일반적인 역사학의 구성요소로서 창조했다7).

3.언어의 본질ㆍ기원
언어의 본질을 탐구하기 위해 Humboldt는 언어를 정의하기를 힘썼다. 그는 생각했다. 즉 언어학의 언어는 정신의 활동이라는 견해에 이르지 못하면 어떠한 문제도 해결하지 못할 것이다. 이 때문에 그는 언제나 “민족의 정신력”을 간절히 바랐다. 그 중에서 그는 지적가치의 복합체를 그리고 민족의 전체적인 문화를, 그의 정신적인 특성을 이해했다. 언어는 “조음된 음운의 사고를 표현할 수 있게하는 영원히 반복하는 정신의 작업이다.”

언어의 본질은 다만 “민족의 정신력의 형성과 밀접한 관련하여 그 언어를 관찰할 때 파악할 수 있다.

“민족의 정신력”과 언어는 매우 상호간에 관계가 있으므로 그 한 개는 다른 것에서 생긴다. 이런 관계는 그의 표현을 유명하게 한 공식화에서 발견했다. “언어는 말하자면 민족의 정신이고 민족의 정신은 민족의 언어이다.” 사람들이 양자를 동일하게 생각해도 충분하지 않다.

Humboldt는 한 민족의 특성을 나타내는 현상으로 언어를 고려한다. 다른 한편으로 민족의 정신적인 특수성이 그 민족의 언어의 특성을 결정한다. Humboldt의 관념론적인 개념은 다음 것에 있다. 즉 그는 한 언어의 민족적인 특수성을 해당 민족의 일반적인 존재조건과 발전조건과 밀접하게 관련하여 해당 언어의 역사적인 형성의 결과로 보지않고 절대적인 관념의 파악에 도달할 수 없는 정신적인 원칙(Prinzip)의 현상형식으로, 실현으로 보았다.

“민족의 정신”이 언어적 상이성에 대한 원인이므로 언어는 정신의 법칙에 따라 발전한다. 민족의 정신적인 본질적 특징(Wesensart), 그 민족의 본성을 생각하는 것, 그 민족의 철학, 학문, 예술과 문학, 즉 “민족의 정신”에 속하는 모든 것을 이 민족의 언어에서 반영된 세계관이 결정한다8).

언어의 본질은 현상세계의 질료를 사상의 형태로 주조하는 데에 있다. 언어의 완전한 사멸은 형식적이다. 낱말은 대상들의 위치를 대변하기 때문에 물질로서의 하나의 형식이 하부 구조인 낱말과 대립하지 않으면 안 된다. Humboldt가 언어를 “이성의 지적 본능”이라고 부른 사실과 그의 모든 견해는 만약 그가 고안이라고 말한다면 이것은 용이하고 전의된 낱말사용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명백히 보여주는 것이다. 이제 국민들이 현존하는 언어 요소들을 이용하고 이러한 언어 요소들이 대상 기술에 대한 본성을 혼용함으로써 표현과 개념이 그 언어와 상관없이 독립된다. 그러나 언어를 통해 제약되는 인간은 언어에 대하여 소급해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사상과 낱말의 상호의존을 통해 명백해지는 것은 언어란 원래 이미 인식된 진리를 표현하는 수단이 아니라, 나아가 이전에 인식하지 못했던 것을 발견하는 수단이라는 것이다. 언어의 다양성은 음향과 기호의 다양성이 아니라 세계관 자체의 다양성이다. 여기에 모든 언어고찰의 근거와 최종적 목표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9).

언어의 본질은 추상화와 분석을 언어에서 제시하는 이런 요소들에 결코 기인하지 않고 오로지 조음된 음성을 사고의 표현을 할 수 있게 하는 영원히 반복하는 작업에 기인한다. 이 작업은 각개의 개별 언어에서 그때마다 특별한 중심으로 시작하며 그 중심으로부터 전진하면서 상이한 방향으로 확대된다. ? 그럼에도 최후에 생산의 이런 다양성이 한 생산물의 사실적인 통일체(단위)로 결합하지 않고 그러나 자신 내부에서 적법한 행동의 관념적인 통일체로 결합한다. 정신의 현존이 매개활동에서 그리고 그 자체로서 생각될 수 있는 것같이 ? 이 현존은 또한 각개의 특별한 현존 중에서도 통용된다. 이 현존은 정신을 통해서만 파악할 수 있고 가능하다. 우리가 한 언어의 본질과 형식이라고 무엇을 칭하는가, 그것은 그러므로 다음의 것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아니다. 즉 영속적인 것과 같은 모양의 것이다. 이것을 ‘우리는 한 사물에서가 아니고 조음된 음성을 사고표현으로 일으키는 정신의 작업에서 증명할 수 있다’라고 Cassirer는 Humboldt의 사상을 옹호하고 있다10).

언어기원
언어기원의 테마는 1850년-Herder의 수상논문을 낳은 경쟁이후 80년-프로이센 과학원의 Schelling에 의해 다시 한번 제기되었다. 슈타인탈은 Humboldt의 Kawi ?서문에서 18세기에 미해결인 채로 남겨졌던 언어기원의 문제점에 관한 해결책으로서 언어철학을 함께 개괄하였다. 그는 Humboldt에 의해 언어기원에 대한 문제를 발견한 전환점을 다음과 같이 규정지었다: “그는 그러므로 (인간)존재와 (언어)기원을 일치시켰고, Woher를 Was로 변형시켰다.”

이러한 특성화는 언어기원의 문제에 대한 Humboldt적인 위치의 본질을 명확하게 적중한다. 훔볼트적인 언어철학의 기본사상의, 즉 무엇(Was)이, 언어의 본질의 설명은 그 때문에 언어기언의 의문에 관한 훔볼트의 해답의 동시적인 설명이다.

언어기원의 테마선택에 있어 경계에 대한 불명료함은 Trabant의 생각으로는 두가지 이유를 든다: 하나는 그것이 점차적으로 Woher에 따른 전통적인 질문방식에서 해방된 훔볼트적 사고의 발전을 통해 국한된다는 것이다: 기원테마의 영역의 주변에서 언급된 불명료에 대한 제2의 이유는 다음 것으로 인해 생긴다. 즉 Humboldt의 사고(Denken)가 원래 비약에서가 아니고 결국 최후로 타당한 ‘성숙한’입장의 점차적인 획득에서 생긴다. 이 성숙한 입장으로부터 과거의 것이 완전하게 근절되는 것이 아니고 “대화”로서 극복된 것으로 간주된다11).

언어기원에 대한 Humboldt 시대에 활발하게 토의된 문제는 그에게는 신의 창립으로서도 인간의 발명으로서도 설명될 수 없다. 인간은 언어를 단순히 받아들이지 않는 것처럼 혼자서 생산할 수 없다. 경험학문은-그것은 Humboldt의 결정적인 숙고이다.- “언어의 모든 인간의 경험을 벗어나는 기원에”관해 아무 것도 말할 수 없다. 원시 언어의 수용(인정)은 그에게는 동일한 이유에서 소용없고 오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도 철학적인 개념들도 그리로 인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 원시언어 혹은 다수의 원시언어의 가능성을 Humboldt는 거절하지 않는다. ?한 처음의 인류의 가능성이 아닌 것처럼- 가능성의 증거 가능성을 거절한다. 인간과 언어의 기원은 연구하는 정신을 설명할 수 없는 것의 불명으로 피한다. 그에게 제1의, 증거 없는 것으로서 필요한 현상으로서 제공하는 것은 상이한 민족 언어들의 그때마다 완전한 것이다. 또한 그 현상들이 “진실한 기적으로서,.... 한 국민의 입에서부터”부순다. 그의 최후의 가장 성숙한 조사에서 Humboldt는 언어의 내적인 섭리를 통해서 민족에 주어진 재능이라 말한다. 그 재능을 민족이 사용한다. 어떻게 그 재능이 동일한 것을 만들었는가를 알지 못하고, 그것은 그러나 다음을 제외하지 않는다. 즉 언어들이 개별적인 종족과 함께 발전되며, 말하자면, 그 언어의 정신특성으로부터 생산했다는 것을, 그래서 국민들은 그 국민의 언어의 형성과 관련하여 직접으로 창조적이거나 역으로 언어는 일정한 의미에서 민족의 창조물이다. 원래의 “생산”은 그러나 연구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다. Humboldt는 형성과 생산을 명확히 구별한다. 정확히 하면, 언어의 그 언어의 본질에 따라 불가해한 생산이 언어의 형성으로부터 구별한다. “성의 차이에 대해서”라는 저술에서 그는 생산을 번개 같은 “일깨움, ”Erweckung으로 규정한다12).

언어기원에 대한 그리고 언어발전에 대한 Humboldt의 견해는 한편으로는 현명한 신중을 증명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또한 사상의 풍부함과 통찰력을 증명한다. 그는 다음을 기술한다. 즉 언어는 인류의 심연에서 발원한다. 인류는 언어를 고유한 작품으로서 그리고 민족의 창조물로서 관찰하기를 도처에서 금지한다. 언어는 우리에게 볼 수 있게 나타나는 자발성을 소유한다. 언어의 본질에서 설명할 수 없는 자발성이더라도, 그리고 이런 측면에서 보면 언어는 활동의 생산물이 아니고 정신의 무의식적인 유출(Emanation)이며, 민족의 작품이 아니고 민족에게 그 민족의 내적인 운명(수완)을 통하여 주어진 재능이다. 국민(민족)들은 그들이 어떻게 동일한 언어를 만들었는가를 알지 못하고 언어를 사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어들은 항상 번성하는 인종들과 함께 그리고 이 인종들에서 발전하여 언어들에서 많은 제한을 깨뜨렸던(눌렸던) 그 인종들의 정신 고유성으로부터 생각해내지 않으면 안 된다13).

언어기원의 문제에서 Humboldt의 입장은 Herder 와는 다르게 각 언어 철학의 완전한 중심적인 출발점으로 간주하지 않는 것이 특색이다. 비교적 깊은 철학적인 의미는 Humboldt를 Herder의 기원문제에서 피하게 했다. 그러나 이 기원문제는 부분진실을 포함하고 있다. Humboldt는 자신이 언어기원에 대하여 역사적으로 뿐만 아니라 철학적으로 물으려고 하며 그는 최초의 언어발명의 가정을 ?언어발명의 역사적인 비증거성에도 불구하고 ? 불가피한 가정으로 가정한다. 물론 때때로 그는 언어 구성적인 원칙들의 규정을 위한 역사적으로 이해된 기원문제의 원칙적인 비관여성을 의식한 것같이 보인다. 그러나 이 비관여성에 이때 재차 수많은 다른 입장들이 대립하고 있다. 이때 사람들이 역사적으로 정확한 언어기원에 대한 문제가 부정되거나 혹은 이때 경험적인 관찰의 기초 위에서 언어기원에 대한 역추론이 추구되어져 있다. 그러므로 결국 Humboldt가 어떻게 기원문제에 원래 대하고 있는가가 완전히 불분명하게 남아있다14).

4.언어의 세계관
모든 언어에는 고유한 세계관이 있다. 개개의 음이 대상물과 인간사이에 나타나듯이 모든 언어는 인간과 내적, 외적으로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자연사이에 나타난다. 인간은 대상물의 세계를 내부로 받아들여 가공하기 위해 자신을 음의 세계로 감싼다. 언어가 인간에게 표상을 주듯이, 인간의 감정과 행동이 자신의 표상에 좌우되기 때문에 인간은 주로 대상물과 공생하고 있다. 그가 언어를 자신으로부터 방적해 낼 수 있는 그와 같은 행위를 통해서 그는 그 행위 속으로 말려 들어가다. 그리고 언어는 우리가 동시에 다른 언어의 영역으로 월경하는 한 민족을 그 영역으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 있다. 모든 언어는 소속되어 있는 민족을 견인한다. 그러므로 외국어의 습득은 이제까지 세계관 내에서 하나의 새로운 입장을 얻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외래어의 습득은 어제까지의 세계관에 새로운 입장을 가져다준다15).

각 언어는 세계를 고유한 방법으로 사고에로 옮기며 각 언어는 세계를 고유한 범주망에 그리고 개념망에 받아들이고 각 언어는 서술과 판단이 완성되는 고유한 문모형을 준비한다.이 세계관은 우리들이 부가해야만 한다면 유아에 의해 언어습득의 과정으로써 무의식적으로 취득된다. 아이는 사물과 사건을 그것들이 그에게 언어상으로 해명되는 바와 같이 파악한다. 아이는 그의 모국어의 분절과 구조를 제것으로 만들고 다음 것을 주의하지 않는다. 즉 현상과의 그의 언어적인 교류에서 그리고 그의 발언의 교신에서 그때마다 질서와 구별이 효과있게 되며 이들 질서와 구별에서 그에게는 세계가 언어상으로 중재되어져 있다16).

정신과 언어 사이에서 통일에서 나온 생산적인 성과는 언어 그 자체에서 드문 것이지만 일정한 “세계관, Weltansicht”혹은 Humboldt가 말한 것처럼 일정한 “세계관조, Weltanschauung”가 포함되어있다는 통찰이다. 이 통찰의 연구는 모든 언어연구의 고유한 가치를 결정한다. 그래서 각 언어에 특유한 세계관이 있다. 그 세계관의 상이성은 반향과 기호의 한 개가 아니고 세계관 자체의 상이성이다. 여기서 그 기초가 모든 언어연구의 최종목적이 포함되어져 있다. 대상과 인간 사이에서 개별 음성처럼 전체의 언어는 그와 내적으로 그리고 외적으로 그에게 작용하는 자연사이에서 나타난다. 그는 음성의 세계로써 둘러싼다. 대상의 세계를 자기 내부로 수용하고 가공하기 위하여, …인간이 대상과 주로 살고 있다. 물론, 지각과 행동이 그에게서 그의 표상에 의존하기 때문에 마침내는 언어가 그들을 그에게 인도하는 것 같다. 동일한 행위를 통하여 그 행위의 힘으로(에 의하여) 그는 언어를 만들어낸다. 그는 언어내부로 만들어내고 각개가 그 언어가 속하는 민족주위로(을 위해) 한 고리(범위)를 끌어당긴다. 그 고리로부터 다만 가능하게 출발되어질 수 있다. 사람들이 동시에 다른 고리에로 넘어갔을 때 한 외국어의 습득은 그 때문에 여태까지의 세계관에서 한 새로운 견해의 획득이어야만 한다17). 전적으로 Humboldt의 발단에서 발전되었던Leo Weisgerber의 언어이론에서 언어적 세계관(Weltansicht)이라 말하지 않고 언어적 세계상(Weltbider)이라 말하고 있다. Weisgerber는 Humboldt처럼 동일한 것을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다음과 같이 믿고 있다. 즉 Weltansicht는 너무 정적인 개념이다. 이 개념에서는 Humboldt의 Energeia개념의 의미에 있어서 언어의 과정적인 특성이 충분히 표현되지 않는다. Weltbilder표현은 이에 반하여 ?bild 구성부분에서 Bild가 아니고 bildern를 기억하게 한다. 물론 이 의(목표)는 실패한 것으로 간주되지 않으면 안 된다18).

언어의 상이성
모든 언어들은 그들의 지적인 처리에서 상호간에 동일하지 않으면 안된 것처럼 보인다. 음운형식에서 무한한, 계산될 수 없는 다양성이 이해될 수 있다. 감성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개적인 것이 상이한 원시언어에서 발원하기 때문에 이 개적인 것의 단계들의 가능성이 대략 계산될 수 있다. 언어의 지적인 부분처럼 다만 정신적인 자발성에 기인하는 것이 목표의 그리고 수단의 유사성에서 모든 사람한테서 동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보이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그리고 비교적 큰 유사성을 언어의 이런 부분이 물론 보존한다. 그러나 또한 이 부분에서 다수의 원인들이 중요한 상이성이 발생한다. 한편에서는 이 상이성이 다양한 단계들을 통하여 야기되고 이 단계들에서 그 정도에 따라 언어를 생산하는 힘이, 대개 그 힘에서 나타나는 행위들의 상호간의 관계에서 작용한다. 다른 한편에서 그러나 또한 힘들이 작업하는데 이 힘의 창조물들이 지성(Verstand)을 통해서가 아니고 순전한 개념들을 따라 측량될 수 있다. 환상과 감정이 개적인 형상을 산출한다. 이 형상에서 재차 국민의 개적인 특성이 나타나고 이때 모든 개인들에서 처럼 그 종류의 다양성이, 동일한 것이 항상 상이한 규정들에서 서술할 수 있는 것같이 무한한 것으로 나아간다. 그럼에도 또한 순전히 관념적인, 지성의 연결에 의존하는 부분에서, 그러나 이제는 거의 항상 올바르지 않은 혹은 불완전한 결합으로부터 일어나는 상이성이 나타난다19).

Humboldt는 이제 언어의 상이성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그는 강조한다. 사람들은 민족의 정신을 그리고 언어의 정신을 “아무리 동일한 것으로 생각해도 충분하지 않다. 그리고 한 민족의 언어를 동일한 민족의 전체적인 정신적인 에네르기라고 말한다. 다른 언어에 대한 한 언어의 상위(Vorz ? ge)는 정신적인 활동의 에네르기에 의존하고 이 활동으로써 언어는 완성되어져 있고 그러므로 비교적 불완전한 언어는 비교적 적은 정신적인 충격으로 추론하게 한다. 언어의 상이성에 대한 비교적 깊은 규정근거는 그러므로 민족의 정신력이다. 이 때문에 규정근거는 그 본질에서 통과한다. 규정근거는 그 언어를 다만 죽은 생산된 것으로 보고 살아있는 생산으로 보지 않는다. 개별언어가 ”단어들과 규칙들의 분산된 혼란이외에 아무 것도 제공하지 않지만 그러나 그것이 진실한 상(Bild)은 아니다. 생생한 언어를 만드는 정신의 통일체는 다만 그 통일체의 실제적인 산출의 행위에 놓여있다. 언어는 작품(Ergon)이 아니고 활동(Energeia)이다20). 언어는 상이성은 그러므로 어떤 의미에서도 다만 외적인 상이성이 있을 수 없다. Humboldt는 이 문제들의 숙고에서 그의 천재적인 통찰의 한 통찰을 성취하고 있다. 사상의 상호의존을 통해 그리고 상호간의 단어의 상호의존을 통해 언어는 원래 이미 인식된 진실을 서술하는 수단이 아니고 훨씬 더 (오히려)전에 인식되지 않은 것(진실)을 발견하는 것이라는 것이 분명하다. 언어의 상이성은 음향과 기호의 상이성이 아니고 세계관 그 자체의 상이성이다. 여기에 모든 언어연구의 그 근거가 그리고 최후의 목표가 포함되어있다. 인식할 수 있는 것의 총체가 인간의 정신으로부터 가공될 수 있는 밭으로서 모든 언어사이에서 놓여있으며 그 언어들로부터 독립하여 한 가운데에 놓여있다. 즉 인간이 이런 순수하게 객관적인 영역에서 다르게 접근하지 못하고 그의 인식방법과 지각방법에 따라서 그러므로 주관적인 길에 접근한다21).

5.Ergon과 Energeia
우리는 이제 유명한 발언인 언어는 작품(Ergon)이 아니고 활동(Energeia)이 다를 관찰하자.

이 문장은 Humboldt의 가장 많이 인용된 그리고 논쟁된 발언들에 속한다. Cesare(1988)는 에르곤과 에네르게이아 개념의 분석을 위해 2개의 근거를 통해 제시했다.

a) Steinthal이 출발점으로 가진22) 길고 광범위한 전통은 Kawi-Werk 서문에서 나타난23) 소위 에르론-에네르게이아문을 Humboldt에서 언어의 본질정의로서 파악한다. 언어에 대한 상이한 그 역할에서 포함된 정의들의 한 종합을 서술하며 이 정의들은 결국 “언어”라는 현상의 역동적인 파악으로 소급할 수 있다. 그 역할이 아마도 다른 것보다 더 분명하게 언어의 연구에서 이런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지시하기 때문에, 이 관점을 통해 Humboldt의 연어관찰이 선행하는 관찰보다도 두드러지는데, 에네르게이아 정의는 언어철학의 역사에서 Humboldt 전회의 상징으로 되었다24).

b) 그 밖의 근거는 다음을 통해 주어졌다. 즉 Humboldt의 에네르게이아-개념의 희랍어의 기원이 문제로 된 것 그리고 문서가 짧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Humboldt-르네상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문서에서 즉 Heidegger의 논문 “Der Weg zur Sprache”에서25) 이 논문(그의)의 해석에서 Heidegger는 에르곤-에네르게이아문에서 출발한다. 따라서 그는 Humboldt 연구의 이미 위에서 언급된 전통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Heidegger는 언어에 이르는 그의 길을 Humboldt의 그것으로부터 분리시키는 거리를 강조하기 위해 에네르게이아-정의를 이용한다. Heidegger에 의하면 Humboldt의 길은 “언어로서의 언어로부터 규정되지 않고”26)오히려 이와 같은 관점에서 파악된 본질이 그 동안에 언어본질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그는 비판한다. Humboldt는 특히 그리스 정신을 이해했던 고대를 강하게 그리고 끊임없이 토론했으며, 그의 사고의 전개에 대해서는 결정적이라고 한다. 그는 수년간 그리스 언어, 그리스 문학 그리고 철학에 전념했다고 한다.

에네르게이아는 우선 활동(Wirken)을 즉 실현과정을 표시하며 이것을 토대로 사람들은 가능성으로부터 현실성으로 이행한다. 에네르게이아는 그러므로 운동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에네르게이아는 그러나 그 어떤 운동과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한 변화이거나 장소 이동이거나 각 운동은 사물이 통과하는 계속, 과정이다. 에네르게이아는 다른 한편으로 활동의 상태이다.

Aristoteles에서의 에르곤과 에네르게이아 술어의 의미에 대해 조사한 것에 따라 아마도 사람들이 이미 다음을 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즉 Humboldt가 명확히 이 의미를 증거로 끌어내고 따라서 그의 사고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기초를 지시한다. “언어는 작품(에르곤)이아니고 도리어 활동(에네르게이아)이다”라고 그가 주장하면, 만약 언어가 우리들이 이전에 이런 술어에 주었던 의미에 있어서 에르론(Werk)이라면, 언어적 생산적 과정이 한 외적인 작업에서 완료되었으면 건조(Bauen)의 과정이 건축된 집에서 완료되는 것같이, 그러면 언어적 생산이 더 이상 계속될 수 없을 것이다. 개인은 언어를 그에게 낯선 생산물로 감수할 것이다. 그리고 이 때문에 다만 이것이 이미 형성된 것을 수용할 것이다. 바로 이것이 전통적인 문법과 언어학의 언어 파악이다. 고정된 그리고 최종적인 생산물로서의 언어는 더 이상 계속하여 생산할 수 없으며 더 이상 계속하여 형성할 수 없다. 그러나 언어의 이런 대상화(객관화)에 대하여 Humboldt는 다음을 주장한다. 즉 언어는 에네르게이아이다. 그 언어의 생산의 과정이 최종 목표의 도달에서 고갈되지 않는다. 이 최종 목표는 외적이지 않고 주체에 내재하며 그리고 그 주체의 내적인 필요에 존립한다. 세계와의 접촉하는 그리고 그 세계를 형성하는 필요에 존립한다. 언어의 객관성과 개인의 주관성간의 변증법적인 관계는 언어자체의 계속적인 변화에 이른다. “언어가 이미 이전의 혈족으로부터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원시시대의 재료를 받았기 때문에 사상교환을 생산하는 정신적인 활동은 항상 동시에 어떤 이미 주어진 것에 향해져 있다. 순수하게 생산하면서가 아니고 변형하면서”. 개인의 발화에 기초가 되어있는 행위는 원래의 창조적인 행위가 아니고 내적인 형식과의 외적인 형식의 종합을 통하여 언어의 형식의 최초의 창작이 아니다. 우리가 이미 말했던 것 같이 개인이 언어에서 활동적인 시기(계기, 순간)에 언어는 이미 주어져 있다. 즉 현상세계의 질료는 이미 형성되었다. 종합이 성질(상태)이 아니고 원래 행동(Handlung)이 아니고 실제 항상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행동(Handeln)자체이기 때문에, 즉 에네르게이아이다27).

끝으로 이 Energeia의 술어에 대한 신훔볼트학파의 대표자인 Leo Weisgerber의 해석을 관찰하기로 한다.

언어는 에르곤이 아니고 에네르게이아이다. 놓여 있는 재료인 형성물이 아니고 도처에서 ‘실행’인 언어 힘의 전개이다. 언어적인 다만 현상형식으로서의 전개 방법이 형성물로서 파악되고 기록될 수 있으므로 제거할 수 없는 딜렘마가 생긴다. 만약 우리가 언어를 확정하고 기입했으면 언어는 우리에게는 비로소 연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변형이 동태적인 것에서 정태적인 것에로 필요해진다. 그리고 이런 파생된 형식에서 학문적인 통찰을 언어적인 것으로 획득하는 우리의 노력들이 시작한다. 근본적으로 이런 우리들의 확정들이 이 확정들의 기초가 되는 과정으로 재변형되지 않으면 안 된다. 본질에 맞는 통찰들이 비로소 이와 같은 역변형을 따라 가능해진다. 이런 사상이 투쟁할 수 없는 것 같이 어렵게 이 사상이 체계적인 연구에서 교환할 수 있다. 더욱이 기록된 발언을, 인쇄된 문을 언어적인 생산의 형식으로 생각을 바꾸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난점들이 비로소 비교적 상세한 관찰에서 분명해진다) 그러나 energeia로서의 언어의 공식이 모든 언어의 현상형식에서 인류에 관계되는 공동체의 그리고 개인의 현상형식에서 언어에 적용된다. 그리고 이 중에서 연구를 위한 공동체 형식이 가장 중요한 것이고 가장 중요한 것이 남아있다. ‘energeia로서의 언어의 공동체 형식’, 이 문제는 오랫동안 설정되어 있다. 어떤 사상도 Humboldt에서 이 사상처럼 그렇게 강조하여 상기되지 않는다. 즉 한 언어는 자연 실체처럼 분석될 수 없다. 언어는 단어들과 규칙들의 그 언어를 통하여 주어진 무더기에서 놓여있는 재료도 아니고 도리어 실행이며 신체적인 과정의 생활처럼 정신적인 과정이다. 언어에 관계되는 어떤 것도 해부학적인 처리로 비교될 수 없고 도리어 다만 생리학적인 처리로 비교될 수 있다. 그 언어에서는 어떤 것도 정태적이지 않고 모든 것이 역동적이다. 언어의 생동적인 작용의 측면으로부터 이 때문에 언어는 관찰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28).

6.내적 언어형식
Humboldt는 주지하는 바와 같이 “내적 언어형식”이라는 술어를 언어학적인 문헌에 도입했다. 우선 Humboldt의 견해를 간략히 인용하기로 한다.

언어에 대한 관계를 가지는 관념의 방사하는 명료성이 언어를 그 명료성의 빛과 온기로써 관통하지 않으면, 매우 정교한 그리고 음이 풍부한 음운 형식의 모든 장점들이 또한 가장 활기있는 조음 감각과 결합되었으나 정신에게 어울리게 적합한 언어들을 산출하는 것을 할 수 없는 채로 남아있다. 이런 언어의 내적인 그리고 순수하게 지적인 부분이 원래 언어를 이룬다(형성한다.). 이 내적인 지적인 부분이 이용(Gebrauch)이다. 이 이용에서 언어생산이 음운형식을 이용하고 이 내적인 부분에 다음 것이 의거한다. 즉 언어가 모든 것에 표현을 줄 수 있고 이것이 언어에게 진보하는 관념형성에서 가장 후기의 씨족들의 가장 위대한 두뇌들을 위탁하려고 노력한다. 이런 언어의 성질이 일치와 공동작용에 의존한다. 이 공동작용에서 언어에서 나타나는 법칙들이 상호간에 그리고 직관의, 사고의, 감정의 법칙과 함께 존재한다. 정신적인 능력은, 그러나 이 능력의 현존(Dasein)을 이것의 활동에서 가지고 있고 힘의 서로 동조하는 불꽃이 이 힘의 전체에서 그러나 개별적인 방향에 따라 결정되어져 있다. 그 법칙들은 그러므로 다음 같은 궤도에 지나지 않는다. 즉 이 궤도에서 정신적인 활동이 언어생산에서 움직이거나 또 다른 초상(Gleichnis)에서 정신적 활동이 음운을 표현하는 형식에 지나지 않는다. 여기서 활동하지 않는 영혼의 어떤 힘도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의 내면에서 어떤 것도 그렇게 깊이, 넓게, 포괄적인 것이 없다. 이것이 언어에 이행하지 않고 그 언어에서 인식할 수 없을 것이다. 이 힘의 지적인 장점은 그러므로 오로지 언어의 형성 혹은 변형의 시기에 민족들의 잘 정돈된, 확고한 그리고 분명한 정신적인 것-조직에 기인한다. 그리고 이 장점은 상(Bild)이고 이 장점들의 직접적인 복제(Abdruck)이다.

두 개의 가장 주요한 주목될 수 있는 점으로서 음운형식에서처럼 개념들의 명칭과 얘기 결합의 법칙이 나타났으며 언어의 내적인, 지적인 부분에서도 똑같은 것이다. 명칭에서 여기서도 또한 거기서처럼 차이들이 나타난다. 즉 전혀 개적인 대상들의 표현이 구해지는지 아닌지 혹은 관계들이 서술되어야만 하는지 아닌지 하는 차이가 나타난다. 관계가 전체적일 수록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이 관계가 동일한 형식으로 일반적인 개념에 모여서 그 결과 3개 경우들이 구별될 수 있다. 개념들의 명칭, 이 명칭 중에서 두 개가 처음 것에 속하고 음운형식에서 조어가 완성되었다. 여기서 개념 형성이 이 조어에 상응한다. 왜냐하면 내적으로 각 개념은 그 개념자체에 고유한 자질에 혹은 다른 것에의 관계들이 확정된다. 조음감각이 명칭하는 음운을 발견함으로써, 이것은 외적인 구체적인 바로 감각을 통하여 지각하는 대상들에서 그런 경우이다. 이 대상들에서도 그 단어는 감정에 떠오르는 대상의 상당물이 아니고 일정한 순간에 단어 발견의 조어생산을 통한 단어의 파악의 상당물이다.

Sanskrit어에서 코끼리는 때로는 2배로 물 마신 자, 때로는 2개의 이를 가진 자로, 때로는 한 손으로 주는 자라고 칭하면 그러면 다음을 통해 즉 동일한 대상을 생각하더라도 많은 상이한 개념들이 표시되어져 있다. 왜냐하면 언어는 결코 대상을 설명하지 않고 항상 정신을 통하여 언어생산에서 자동적으로 대상들에 의해 만들어진 개념들을 설명한다. 그리고 이런 형성에서 이 개념들이 전적으로 내적으로 말하자면 조음 감각에 선행하여 간주되지 않으면 안되는 한 여기서 얘기된다. 물론 그러나 이런 구분이 언어분석을 위해서만 통용되고 자연에 현존하는 것으로 관찰될 수 없다.

또다른 관점으로부터 3개의 위의 구분된 경우들의 마지막 두 개는 상호간에 친밀한 관계에 있다. 일반적인, 개별적인 대상들에서 표시될 수 있는 관계들 그리고 문법적인 단어굴절은 양자가 대부분 관찰의 일반적인 형식에 그리고 개념들의 논리적인 정돈에 기인한다. 이 때문에 이들에서 조망할 수 있는 체계가 놓여있고 이 체계로써 각개의 특수한 언어에서 나타나는 것이 비교될 수 있다. 그리고 이때 또다시 양자의 점이 보이게 된다. 즉 완전함과 명칭될 수 있는 것의 분리. 그리고 각개의 이와 같은 개념에 대해 관념적으로 선택된 명칭 자체. 왜냐하면 여기서 바로 이미 위에서 상론된 것이 실현된다. 여기서 그러나 항상 비감각적인(구상적이 아닌 정신적인) 개념들의 명칭이 물론 순전한 관계들의 명칭이 통용된다. 만약 항상 구상적으로(비유적으로) 취해지는 것이 아니면 그러면 개념이 언어를 위해 흔히 통용된다.

공간이 개별적인 상이성에 허용되어져 있고 언어의 차이가 이 지점에서 다음 것에 기인한다. 정신적인 힘이 상이한 관계에서 상호간에 여러 층으로 나누는 것 같이, 그리고 이것이 언어 생산에서 표현되면 이 정신적인 힘이 내적으로 개념들을 단어에 향하게 만든다. 분명하고 고정된 객관성의 그리고 더 깊이 창조된 주관성의 차이는 독일어와 그리스어의 세심한 비교에서 눈에 보인다. 정신의 그리고 특성의 국민적인 특색이 다만 개념 형성에서 드러나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표상일 것이다. 전체적인 관념계열의 통상적인 형성의 종류는 매우 정확하게 다음 것과 관계있다. 즉 우리들이 계속 말했던 것과 문법적인 형식의 형성과 관계있다.

내적 언어형식과의 음성의 결합
내적인 언어법칙과 음운형식의 결합은 언어의 완결을 이룬다. 결합된 부분들의 어떤 것에서도 홀로있지 않는 어떤 것을 이 종합이 창조한다. 세목에서가 아니고 언어의 전체적인 성질과 형식에서부터 완전한 종합이 나온다. 이 종합이 언어 생산의 순간에 힘이 생산물이다29). 내적 언어형식을 O. Funke는 다음같이 해석하고 있다. 즉 Humboldt의 견해에 따르면 언어는 사상을 형성하는 기관이다. 그래서 정신적인 활동의 효과가 동시에 언어의 음성적인 그리고 정신적인 측면에서 나타나지 않으면 안된다. 활동된 것, 형성된 것, 언어형식이 정적인 의미에 있어서 그러므로 한편에서는 음성 형식에서(어근, 조어, 단어굴절, 문법적인 형식), 다른 한편으로는 내적인, 지적인 형식에서 혹은 내적인 언어형식(개념 형성; 범주화 그리고 사상적인 관계; 전체 관념계열의 형성의 종류)에서 나타난다.

Humboldt는 언어의 지적인 부분으로서 ‘내적 언어형식’이라고 바로 말하고 있다. 우리는 대개 발화활동을 통해서 형성된 사상세계라고 그의 의미에 있어서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드디어 표준적인(혹은 관념적인) 언어 형식에 관한 것이면 그에게서는 이 경우 원래 논리적인 관념이 아니고 완성된 언어의 예술적인 관념에 관한 것이다. 이 완성된 언어에서 그의 의견에 따라 그들의 음성적인 그리고 지적인, 측면사이에서 존립하는 이율배반이 가능한 대로 극복되어야한다30).

내적 형식은 아직 형성되지 않은 개인 - 정신의 상태의 간단한 형성이 아니고 이 내적 형성은 이상적인 규범이며 이 규범을 따라 각개의 경험적인 언어가 따라야만 한다. 혹은 다르게 표현하면, 이 규범을 따라 사람들이 각개의 경험적인 언어를 평가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런 이상적인 규범은 자명하게 하나이어야만 하며 실재의 언어형성의 상이성이 다만 다음 것에서 원인을 가지고 있다. 즉 언어들은 그 언어들에 설정되어있는 과제를 다소간에 완전한 방법으로 이행한다. 음성 형식은 다만 수단이고 내적 형식은 완전히 “관념” 자체와 동시에 발생한다. 이 관념에 대해서 음성은 표현이다. - 그러므로 다음 것이 분명하다. 즉 내적 언어형식의 Humboldt의 관념에서 두 개의 견해가 서로 다투면서 있다. 특히 한 견해는 보다 더 심리학적인 견해이고, 이 견해에 따르면 “내적 언어형식”은 개별적인 발화자의 상태이고 그리고 한 견해는 보다 더 논리적인 것이고 이 견해를 따라 내적 언어 형식은 관념적인 사고 내용의 적합한 재현에 존립한다. 개념의 이런 양 측면은 일정한 의미에서 현대까지 영향을 끼친다31).

내적 언어형식은 음성의 추상화를 통해서뿐만 아니라 또한 비로소 모든 언어들에 공통적인 형식의 추가의 추상화를 통해서 획득된다. 즉 내적 언어형식은 한 언어를 그 언어의 처리방식에서 특별히 다른 언어로부터 구별하는 바로 그것이다. Humboldt는 내적인 언어형식에서 언어들의 정신적인 조직(기구)의 원칙을 발견한다. 그 내적인 언어형식은 언어의 일반적인 그리고 영원한 조직이며 형식은 원시유형으로서 정신에 휴지하고 있다. 바로 여기서 Humboldt는 중요한 차이를 발견한다. 그가 언어의 물질적인 부분에서 음성을 구별하는 원칙으로 서술한 것 같이 그는 놀랍게도 내적인 언어형식에서도 처음부터 현존하는 결정적인 개별적인 차이를 인식한다.

Ⅲ.결론
Humboldt는 그가 언어연구를 시작한 이후 1835년까지 다양한 어족의 그리고 점점 더 많은 언어들을 상세히 다루었고 그의 동시대인이 할 수 없었고 후대에도 그와 같이 조망할 수 있는 학자가 별로 없을 만큼 언어를 탁월하게 개관했다. 그는 그 당시 독일에서 우세한 형이상학적인 철학의 방향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었다.

Humboldt의 언어개념(Sprachkonzeption)은 중요한 구성요소로서 “민족의 정신”과 그 민족의 언어간의 동일성(Identit ?t)의 학설을 포함한다. 민족의 언어는 “그 민족의 정신이며 그리고 그 민족의 정신은 그 민족의 언어이다. 사람들이 양자를 동일한 것으로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Humboldt는 그러나 독일철학의 가장 중요한 이론을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이미 존재하는 언어학적인 인식들에 연결되었다. 그는 언어들의 발생과 기원의 문제에 대하여 언어들의 비교와 분류의 문제에 대하여, 정신의 발전에서 언어의 역할에 대하여 관심을 가졌다.

그는 지적가치의 복합체를 그리고 민족의 전체적인 문화를 정신적인 특성으로 이해했다. 그 민족의 언어는 “조음된 음운이 사고를 표현할 수 있게 하는 영원히 반복하는 정신의 작업이다”.

언어의 본질은 추상화와 분석을 언어에서 제시하는 이런 요소들에 결코 기인하지 않고 오로지 조음된 음성을 사고의 표현을 할 수 있게 하는 영원히 반복하는 작업에 기인한다. 이 작업은 각개의 개별 언어에서 그때마다 특별한 중심에서 시작하며 그 중심으로부터 전진하면서 상이한 방향으로 확대된다. -그럼에도 최후에 생산의 이런 다양성이 한 생산물의 사실적인 통일체(단위)로 결합하지 않고 그러나 자체 내부에서 적법한 행동의 관념적인 통일체로 결합한다.

언어기원에 대한 Humboldt시대에 활발하게 토의된 문제는 그에게는 신의 창립으로서도 인간의 발명으로서도 설명될 수 없다.

인간은 언어를 단순히 받아들이지 않는 것처럼 혼자서 생산할 수 없다. 경험학문은 -그것은 Humboldt의 결정적인 숙고이다. - “언어의 모든 인간의 경험을 벗어나는 기원에” 관해 아무 것도 말할 수 없다. 원시 언어의 수용(인정) 그에게는 동일한 이유에서 소용없고 오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은 철학적인 개념들도 그리고 인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언어에는 고유한 세계관이 있다. 개개의 음이 대상물과 인간사이에 나타나듯이 모든 언어는 인간과 내적, 외적으로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자연사이에 나타난다. 인간은 대상물의 세계를 내부로 받아들여 가공하기 위해 자신을 음의 세계로 감싼다. 언어가 인간에서 표상을 주듯이 인간의 감정과 행동이 자신의 표상에 좌우되기 때문에 인간은 주로 대상물과 공생하고 있다. 그가 언어를 자신으로부터 방적해 낼 수 있는 그와 같은 행위를 통해서 그는 그 행위 속으로 말려들어 간다. 그리고 언어는 우리가 동시에 다른 언어의 영역으로 월경하는 한 민족을 그 영역으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 있다. 모든 언어는 소속되어 있는 민족을 견인한다.

각 언어는 세계를 고유한 방법으로 사고에로 옮기며 각 언어는 세계를 고유한 범주망에 그리고 개념망에 받아들이고 각 언어는 서술과 판단이 완성되는 고유한 문모형을 준비한다. 이 세계관은 우리들이 부가해야만 한다면 유아에 의해 언어습득의 과정으로써 무의식적으로 취득한다.

언어의 상이성은 음향과 기호의 상이성이 아니고 세계관 그 자체의 상이성이다. 여기에 모든 언어연구의 그 근거가 그리고 최후의 목표가 포함되어 있다. 인식할 수 있는 것의 총체가 인간의 정신으로부터 가공될 수 있는 밭으로서 모든 언어사이에서 놓여있다. 즉 인간이 이런 순수하게 객관적인 영역에서 다르게 접근하지 못하고 그의 인식방법과 지각방법에 따라서 그러므로 주관적인 길에 접근한다.

Kawi-Werk 서문에서 나타난 소위 에르곤-에네르게이아문을 Humboldt는 언어의 본질정의로서 파악한다.

언어의 연구에서 이런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지시하기 때문에 이 관점을 통해 Humboldt의 언어관찰이 선행하는 관찰보다도 두드러지는데, 에네르게이아 정의는 언어철학의 역사에서 Humboldt전회의 상징으로 되었다. 에네르게이아는 우선 활동(Wirken)을, 즉 실현과정으로 표시하며 이것을 토대로 사람들은 가능성으로부터 현실성으로 이행한다. 에네르게이아는 그러므로 운동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에네르게이나는 그러나 그 어떤 문등과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한 변화이거나 장소 이동이거나 각 운동은 사물이 통과하는 계속, 과정이다. 에네르게이아는 다른 한 편으로 활동의 상태이다. 언어는 “작품이 아니고(에르곤), 도리어 활동(에네르게이아)이다.”

언어는 사상을 형성하는 기관이다. 그래서 정신적인 활동의 효과가 동시에 언어의 음성적인 그리고 정신적인 측면에서 나타나지 않으면 안 된다. 활동된 것, 형성된 것, 언어형식이 정적인 의미에 있어서 그러므로 한편에서는 음성형식에서(어근, 조어, 단어굴절, 문법적인 형식) 다른 한편으로는 내적인, 지적인 형식에서 혹은 내적인 언어형식에서(개념형성: 범주화 그리고 사상적인 관계: 전체 관념계열의 형성의 종류) 나타나지 않으면 안 된다.

Humboldt에 대한 연구는 금후에도 계속하여 수행되지 않으면 안되고 그 연구도 광범위하게 진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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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주
1) Arens, H.: Sprachwissenschaft Band 1. Athen ?um Fischer Taschenbuch Verlag. Frankfurt am Main 1969, S. 170f.
2) ebenda, S. 179.
3) ebenda, S. 203f.
4) Gipper, H. : Wilhelm von Humbldt als Begr ? nder moderner Sprachforschung. in : Wirkendes Wort 15. Jahrgang 1965, S. 1f.
5) Zikmund, H. : Humboldts Sprachkonzeption. in: Geschichte der sprachwissenschaftlichen Theorien. ?bersetzt und herausgegeben von Hans Zikmund. VEB Bibliographisches Institut, Leipzig, 1980, S. 55.
6) edenda, S. 56.
7) ebenda. S. 57f.
8) Zikmund(1980):a.a.O., s.58.
9) Arens(1969): S. 183.
10) Cassirer,E: Philosophie der symbolischen Formen, Erster Teil. Die Sprache. Brunos Cassirer Verlag, Berlin 1923. S. 103
11) Trabant,J.: Wilhelm von Humboldt: Jenseits der Gr ?nzlinie, in: Theorien von Ursprung der Sprache Band 1, Walter de Gruyter, BerlinㆍNew York 1989.S. 499f.
12) Ruprecht,E.: Die Sprache im Denken Wilhelm von Humboldts. in: Die Wissenschaft von Deutscher Sprache und Dichtung, Festschrift f ?r \Friedrich Maurer zum 65. Geburtstag am 5. Januar 1963. Ernst Klett Verlag, Stuttgart. S. 224f.
13) Gipper, H.: Wilhelm von Humbodts Bedeutung f ?r die moderne sprachwissenschaft. in: Die Br ?der Humboldt heute Verlag der Humboldt-Gesellschaft, Mannheim 1968, S. 7.
14) Seebaß, G.: Das Problem von Sprache und Denken. Suhrkamp Verlag, Frankfurt am Main, 1981.
15) Arems(1969): a.a.O., S.209.
16) Gipper, H.: Gibt es ein sprachilches Relativizit ?tsprinzip?. Fischer Verlag, Frankfurt am Main 1972, S. 16.
17) Bollow, O.F.: Wihelm von Humboldts Sprachphilosophie. in: Zeitschrift f ?r Deutsche Bildung 14. Jahrgang 1938. Verlag Moritz Diesterweg, Frankfurt am Main. S.107f.
18) Gipper,(1972): S.17.
19) Humboldt,v.W.: Schriften zur Sprachphilosophie Wissenschaftliche Buchgesellschaft, Darmstadt 1963, S.464.
20) Ruprecht(1963): S. 225.
21) Gipper(1968): S. 48.
22) In den ersten Schriften von H.STEINTHAL(1848) Die Sprachwissenschaft W.v.Humboldt‘s und die Hegel’sche Philosophie, Berlin(Nachdurck, Hildesheim/ New York 1971) spielt der  -Satz die zentrale Rolle nicht, die sie hingegen in der zweiten Schrift, Der urspruong der Sprache, op.cit., in dem Kapitel ?ber Humboldt hat. Aus dieser schnell verbreiten Schrift haben wohl die sp ?teren Interpreten den  -Satz ?bernommen. Vgl. T.BORSCHE(1981): Sprachansichten, Kap. 4, Stuttgart.
23) W.v.Humboldt(1835): ?ber die Verschiedengeit des menschlichen Sprachbaues und ihren Einfluss auf die geistige Entwicklung des Menschengeschlechts, Werke, hrsg.v. A. Leitzmann, Ⅶ: 45.
24) Vgl. E. CASSIRER:Philosophie der symbolischen Formen, cit., Ⅰ:104; H.Arens(1969): Sprachwissenschaft. Der Gang ihrer Entwicklung von der Antike bis zur Gegenwart, Freiburg/M ?nchen: 205.
25) In M.HEIDEGGER(1979): 239FF. Heidegger geh ? rt zu denjenigen Interpre-ten, die, indem sie Humboldt innerhelb des Idealismus sentzen, die philosophiesche Basis seines Sprachdenkens betr ?chtlich verengen.
26) M.HEIDEGGER(1979): 248.
각주 22-26은 Energeia und Ergon Band Ⅱ1988, Gunter Narr Verlag, S. 31-32에 재인용.
27) Cesare, D.D.: Die Aristotellische Herkunft der Begriffe  und iαin Wilhelm von Humboldts Sprachphilosophie, in: Energeia und Ergon Band Ⅱ, S. 29-46, Gunter Narr Verlag, T ?bingen 1988, S. 31-42.
28) Weisgerber,L.: Zum Ausbau der energetische Sprachbetrachtung, in: Wirkendes Wort 27. Jahrgang 1977, S. 71-81.
29) Humboldt, v. W.: Schriften zur Sprachphilosophie wissenschaftliche Buchgesellschaft Darmstadt 1963, S. 464-475.
30) Funke, O.: Innere Sprachform Sudetendeutscher Verlag, Franz Kraus, Reichenberg. i.B. 1924, S. 113.
31) Porzig, W.: Der Begriff der inneren Sprachform, in: Indogermanische Forschungen 1923, S.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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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사항

장영천
부산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교수
관심분야 : 독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