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바둑..!/다른 구성들~

[=] 밝달 바둑규칙

온울에 2008. 5. 13. 03:28
밝달 바둑규칙의 욧점

1. 흑, 백 각각 361개씩 한다.( 단 비공식 대국에서는 180개씩 할경우도 있다.)

2. 반상위에 더 많은 돌을 올려놓는 사람이 이긴다.

3. 모든 돌은 반상위에 두집을 내든가 잡을수 없는 상태여야만 살아있는 돌이다.

4. 돌을 반외로 추방하려면, 공배없이 빼곡하게 포위하여야만 한다.

그렇지 않고 들어내면, 규칙위반으로 실격패이다.

5. 죽은 돌은 상대방에게 지체없이 돌려준다.

6. 공식대국은 반드시 컴퓨터 기보기록기로 기록을 한다

7. 양대국자와 관중이 볼수 있도록 반상위의 흑돌 백돌의 수,

죽은 돌의 수, 현재 몇수까지 진행되고 있는가를 전광판을 마련하여 게시한다.

8. 대국종료 = 종국 = 승패확인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9. 종국시에 반상위의 모든 돌들은 살아있는 상태로 유지하여야 한다.

만약 잡을수 있는 돌은 지체없이 착수의사를 심판관에게 밝힌후 잡으러 가게 된다.

..................................

돌은 180개씩 가지고 하면 반드시 돌이 모자른다.

왜냐하면 바둑은 패가 도처에 발생할수 있고, 후절수라는 것도

얼마든지 출현할수 있기 때문이다.

조금전에도, 어떤 기보에서 473수까지 진행한 것을 보고 왔다.

그러므로 흑백 각각 361개씩 가지고 하되,

죽은 돌은 지체없이 상대에게 돌려준다. 그래야 돌이 부족하지 않게 된다.

순서넘김은 바둑에는 맞지 않는 제도이다.

하지만, 종국시에는 어쩔수 없이 순서넘김을 해야 하는게 바둑의 특이한 점이다.

바둑에 심판관이 입회해야 함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왜냐하면, 바둑도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심판관의 할일은,

1. 규칙위반시에 실격패를 선언한다.

2. 계가를 전자장치에 의해서 확인하고, 눈으로도 확인한다.

3. 반외작전, 대국방해, 등을 감시한다.

4. 대국자가 화장실에 갈경우는 시간을 정지시킬수 있다.

(단 , 판단은 심판관이 하되, 불허할수도 있다.)

5. 사석이 많아서 들어내야 할 경우는 착점즉시 시간을 정지시킬수 있다.

6. 종국시에 흑백대국자중 한사람은 둘데가 없게되고,

나머지 한사람만이 돌을 메우고 있어야 할 경우가 생긴다.

이때, 상대가 착수의사를 심판관에게 표명하면, 승인해야 한다.

(예를 들면, 흑이 백을 전멸시켜 반상에는 흑돌만 있게되면,

흑은 혼자서 359개의 돌을 반상에 메워가게 되는데,

실수로, 흑이 360개를 메웠다든지,

또는 죽는 모양으로 메웠을 경우는 백이 착수의사를 밝히고,

흑전체를 잡아먹을수 있게 하는 것이 심판관의 역할중 하나이다.)

.................

이상 밝달 바둑규칙은 순장바둑, 한국식,일본식, 중국식, 대만식 바둑규칙의

미비점을 해결한 세계에서 유일하게 완벽한 바둑규칙이다.


일본식 바둑규칙은 매우 미흡한 바둑규칙이다.

바둑이 끝나도, 두사람은 공배를 메워야 하고, 돌을 빼곡히 채우지 않고, 들어내야 되고,

자기집을 메우면 손해가 되고, 종국후에도 반상위의 미해결상태가 계속된다는 점이 치명적인 점이다.

일본식 바둑규칙으로는 반상의 미해결점을 해결하지 못한채, 종국이 되어야 하고

매해결점들은 일일히 그 사례를 바둑규칙의 부칙에 열거해 놓아야 하고,

또 그 미해결사례들을 다 열거해 놓을수 없다.

대국자가 서로 의견을 교환해야 하고,  종국후에도 논란의 여지가 많은 바둑규칙이다.


응씨바둑규칙은 일본식 바둑규칙의 미해결점을 해결하기 위한 바둑규칙이지만,

이또한 문제가 큰 바둑규칙이다.

반상의 미해결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종국후에도, 반상에 돌들을 꽉채우게 되는데,

이 돌들을 채우는 행위가 유효착수인지, 아니면, 종국후의 계가를 하는 행위인지 불분명하다.

만약, 돌을 채우는 행위가 유효착수라면, 이것은 큰문제이다.

돌들을 채워서 대마들이 죽게된다.

상대방이 죽었다고 들어내버리면 어찌할 텐가?

그렇다고 해서 돌을 꽉채우는 행위가 유효착수가 아니라면,

그것은 무슨 행위인가?   만약 유효착수가 아니라면,

반상위의 귀곡사등의 미해결상태가 해결된 것이 아니다.

응씨룰은 치명적인 오류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의 중국바둑규칙도 마찬가지로 치명적인 오류를 갖고 있는 것이다.

중국바둑규칙은 반상을 돌을 채우지 않고, 돌의 갯수와 빈지점의 집수를 합계하여 집수가 되는데,

집안을 돌로 채우겠다고 할 경우 막을 방법이 없다.

왜냐하면, 자기집을 돌로 채워도 손해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마찬가지로 응씨룰과 같은 문제가 제기된다.


필자가 제안한 바둑규칙의 특징은 반상위의 미해결상태가 완전히 해소되고,

마지막수까지가 유효착수이고, 마지막수를 마치자 마자 종국=계가=대국결과가 되며,

따로이 반상을 변형하거나 대국자가 토론을 한다든지 하는 이상한 행위가 없게 된다.

무엇보다고 반상위의 미해결상태가 전혀 없이 종국이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상은 밝달 바둑규칙의 욧점이고, 세부적인 것들은 계속하여 올리기로 한다.

위와 같이 바둑이 끝나게 된다.

반상위의 돌들은 모두 살아있다. 

반상위의 살아있는 돌들의 총합계가 바로 점수가 되는 것이다.

다른 바둑규칙과 계가의 차이가 나는 점은 돌들이 연결이 되어 있을 수록, 

빈지점의 갯수가 줄어들게 되어서 점수가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 이외에는 거의 계가는 현재의 바둑규칙들과 같게 나온다.

밝달 바둑규칙의 장점은 종국= 승패확인이 동시에 이루어지게 된다.

착수종료를 하고, 공배를 메우고, 종국을 하고, 반상을 변형시키고, 계가를 하고,

대국자들이 서로 두런두런 얘기를 해야 하는 일본식 바둑규칙의 미해결점을 완전히 해결한 바둑규칙인 것이다.


일본식 바둑규칙은 빈공간을 많이 확보한 대국자기 이기는 규칙이다.

하지만, 반상위의 매해결상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기집을 메워야 한다.

메우면, 자기집이 줄어들게 되어서 계가가 달라지게 된다.

이는 치명적인 점이다.


또 응씨룰의 경우는 전만법이라고 해서, 반상위를 돌들로 꽉채워서 돌의 갯수를 헤아리게 된다.

반상위를 돌들로 가득채울수 있는가?

결코 그럴수 없다.

빅의 경우, 양패이상의 삼패, 사패등등의 경우와 아래의 후절수 형태로서 매해결된채 끝날 경우 등 수없이 많은 경우에 반상위를 돌들로 채울수 없는 경우가 나오게 된다.

반상위를 돌들로 가득채울수 없다면, 그리고, 돌을 채우는 행위가 유효착수가 아니라면,

응씨룰은 일본식 바둑규칙을 해결한 규칙이 결코 아니다.

결국 원점으로 돌아가버린 바둑규칙인 것이다.


중국식바둑규칙도 마찬가지이다.

돌을 채워도 그만, 안채워도 그만이라는 어정쩡한 규칙이라면,

이것도 일본식 바둑규칙을 해결한 것이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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