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2008

☆ 한국기원 바둑규칙에서...

온울에 2008. 7. 4. 02:27
 한국기원 바둑규칙 [ 제1장:총칙] [ 제2장:착수] [ 제3장:사활] [ 제4장:종국] [ 부칙 ] 

[ 제1장:총칙 ]
 제1조 바둑의 정의 :  바둑은 두 사람이 흑과 백의 바둑돌로 규칙에 따라 바둑판의 교차점에 교대로 착수하여
쌍방이 차지한 집이 많고 적음으로 승패를 가리는 경기이다.

   ?.  두 사람(?) ;  혼자서, 두 그룹의 사람이, 프로그램과 프로그램이, 한 사람과 여러 사람도 가능하다.

   ?  차지한 "집" :  --> 개념이 불확실하다.

   ?.  쌍방이 차지한 집(의 총합)은 언제나 같다.
---> 쌍방이 차지한 집의 차이가...

   ?.  많고 적음이 아니라 ---> 많은 쪽이 이기는..

 제2조 바둑의 도구 : 
1) 바둑돌 :  바둑돌은 바둑을 둘 때 바둑판에 올려놓는 용구로서, 흑과 백 두가지가 있다.

* 돌 수는 흑181개, 백180개가 표준이다.

   ?.  흑 돌이 한개 더 많으면, 통상 흑이 먼저 두기 시작하므로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져 있게 된다.

       이는 형평성이 어긋나며, 불평등한 조건에서 출발함이다.

2) 바둑판 :  바둑판은 가로,세로 각19개의 평행선을 그린 평면으로 가로 42.5cm 세로 45.5cm의 나무판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  "판"이란 무엇인가? --> 대국자의 이해에 의존하고 있다.

 제3조 기사(棋士), 제4조 대국(對局)

[ 제2장:착수]
 제5조 착수의 정의 :  착수란 바둑돌을 바둑판의 교차점에 놓는 것을 말한다.

   ?.  '놓는 것'이란? 
--> 놓음이 정확하게 규정되지 않았다.

   ?.  왜 교차점에 놓는가?  --> 돌을 놓음하는 이유는 ?

 
제6조 착수의 원칙 :  착수는 교대로 한수씩 놓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종국시에는 착수를 포기할 수 있다.

   ?.  원칙이 규칙은 아니다.  ---> 교대로 하나의 돌(한수씩이 아니다)을 놓는다.
   ?.  착수를 포기할 수 있다.  --> 착수포기를 허용하면, 순환이 발생한다.

 제7조 돌의 존재 :  착수된 돌은 그 돌에 인접하여 빈점이 있는 한 존재하며, 빈점이 없는 돌은 존재 할 수 없으므로 바둑판에서 들어낸다.

   ?.  빈점이 이웃하면 왜 존재할 수 있는가?
--> 존재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있다.

--- 따낸 시점에서 착수가 완료(?)되어 빈점이 생기기 때문에 백의 착수가 가능하다.

   ?.  착수의 완료 : -->착수는 그 자체(놓음)로 완료되지, 따냄에서 완료될 수 없다.

      *  따냄에서 착수가 완료 된다면, 따내지 아니한 모든 돌들은 착수를 완료한 것이 아니다.  

 제8조 착수금지 :  착수함으로써 빈점이 없는곳은 둘 수 없다. 단, 따낼수 있는 경우에는 제외한다.

   ?.  왜 ??? --> 앞말과 뒷말이 서로 모순이다.

    *     빈 자리에 둘 수 있다.

    --> 단, 착수함으로써 빈점이 없는곳은 둘 수 없다.

    --> 단, 따낼수 있는 경우에는 둘 수 있다.

   --> 또, (패) 되따낼 수 있는 경우에는 둘 수 없다.

  --> 또 다시, (먹여침) 경우에 따라서, 되따낼 수 있는 경우에는 둘 수 있다.

  .................................................도대체 뭔 규칙이 이 모양일까?

 제9조 착수의 제한서로 상대방의 돌 하나를 번갈아 되딸 수 있는 모양을 「패」라고한다. 패는 무한한 동형반복을 방지하기 위하여 한쪽이 패를 따냈을때 즉시 패를 되딸 수 없으며 다른 곳에 한번 착수한 후에야 비로소 되딸 수있다. 

   ?.  두개일 때도 있다. 2단패, 3단패, 3패, 4패, 만년패, 등등...

   ?.  동형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지 않다. 예) 정석도 동형반복일 때가 있다.

 제10조 따내기 :  한쪽의 착수로 상대방의 돌이 제7조에의해 바둑판에 존재할 수 없게된 경우 상대방의 돌을 모두 따내야 한다. 그러나 종국시 실제로 따낼 수 있음을 증명할수 있는 돌은 빈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빈점을 메우지 않고 그냥 들어낼 수 있다.

   ?.  증명의 완결지음과 증명할 수 있음은 서로 다르다.

       증명은 완료(현재)되어 있지만 증명할 수 있음은 완료(미래)할 필요가 없다.

       증명에는 증명비용이 소요된다.

  [ 제3장 사활(死活) ]
 제11조 (삶) :  독립된 집(제8조에 의한 착수금지구역)을 2개 이상 갖고 있거나 교대로 착수해서 2개 이상의 독립된 집을 확보할 수 있는 일련의 돌들이 살아 있다고 한다. 또, 잡혀 있는 모양을 하고 있으나 상대방이 따낼 수 없는 돌은 살아 있는 돌이다.

   ?. 착수금지구역이란?

   ?. 따낼 수 없기 때문에 살아 있는가, 살아 있기 때문에 따낼 수 없는가?

   --> 바둑판 위의 모든 돌은 살아 있다. 죽으면 들어 낸다(낳음).

 제12조 (빅) :  2곳 이상의 빈점을 사이에 두고 흑과 백이 얽힌 모양으로 어느 쪽에서 착수해도 상대방의 돌을 따낼 수 없는 상태를 '빅'이라고 한다. 이런 돌은 권리가 동등하므로 서로 살아있는 곳으로 하며 이와 관계된 빈점은 집이 아니다.

   ?.  우와~~~ 착수하면 따낼 수 있다.  --> 손해니까 놓지 않을 뿐 돌을 놓으면 얼마든지 따낼 수 있다.

 제13조 (죽음) :  삶을 증명할 수 없는 돌을 죽은 돌이라고 한다.

 제14조 (집) :  살아있는 돌로 에워싼 빈집을 집이라고 하며 점 하나가 한집이 된다. 집 이외즤 빈점을 공배라고 한다.

  [제4장 종국(終局) ]
 제15조 (대국종료) :  유효착수가 끝난 상태를 대국종료라고 한다.

 제16조 (종국) :  대국종료 후 쌍방이 가일수 문제를 해결하면서 공배를 교대로 메운다. 공배는 한수씩 교대로 메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쌍방이 합의하면 자유로이 메울 수 있다. 공배를 다 메운 상태를 종국이라 한다.

 
 제17조 (계가) :  종국 후 집 속에 있는 상대방의 죽은 돌을 그대로 들어내어 따낸 돌과 합쳐서 이 돌을 상대방의 집에 메운 후 남아있는 쌍방의 집의 수를 비교하는 것을 계가라고 한다.

 
 제18조 (승패의 결정) :  계가를 하여 집이 많은 쪽을 승자로 하며 집 수가 같을 경우는 빅이라고 한다. 단, 덤이 있는 대국에서는 덤을 내는 쪽이 집의 합계에서 덤을 빼고 집을 계산하는 것으로 한다. 승패에 과하여 이의가 있으면 그 자리에서 제기해야 한다.

 제19조 (불계승) :  대국도중 한쪽이 패배 의사를 표명하면 대국을 마칠 수 있다. 이와 같이 계가까지 가지 않고 이기는 것을 불계승이라고 한다.
 
제20조 (무승부) : 대국 도중에 동일한 국면이 반복된 상태가 생길 경우 어느 쪽도 양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 시점에서 무승부(판빅)로 한다.

 제21조 (반칙) : 다음과 같은 경우는 반칙으로 한다.
1.  본 규약 중 제8조, 9조, 10조를 위반 했을 경우.
2.  한번 둔 착수를 들어내 다른 곳에 두는 행위.
단, 바둑돌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은 경우와 실수로 돌이 떨어진 경우는 착수로 인정하지 않는다.
3.  제한시간을 초과했을 경우.
4. 기타의 경우에는 부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른다.

  [ 부 칙 ]
 제1조 부칙의 의의와 원칙 :
1) 대국시 생기는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결을 위하여 부칙을 둔다.

2. 이 부칙은 기리(棋理)에 입각하여 권리가 강한 쪽을 존중하며  실전(반상)에서 해결함을 원칙으로 한다.

   ?.  반상 해결의 원칙은 쌍방이 합의하면 진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쌍방의 합의가 긍정적임을 가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 긍정성의 의미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합의의 내용이 서로 비김을 의도하고 있다면, 비김이 즉각적으로 발생할 것이다....

       또한 합의가 규칙을 이용한 순환을 유도하는 것이라면, 바둑의 진행이 무의미하게 된다.

      ---> 반상 해결의 원칙은 진행규칙의 악용을 허용하고 있다.

      ---> 반상 해결의 원칙은 우선성 해결의 원칙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제2조(가일수), 제3조(사활)
 제4조 대국분쟁
1. 돌이 대국도중 밀렸을 경우는 원래의 곳으로 옮기고 두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옮길 수 없는 경우엔 쌍방이 합의하면 대국을 진행한다. 합의하지 않으면 양자패가 된다.
2. 따낼 수 없는 돌을 들어냄은 반칙이다.
3. 상대방이 반칙을 했을 경우 즉시 이의를 제기해야 한다. 심판 자격이 없는 제3자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묵인으로 간주하고 대국을 진행한다. 프로시합과 프로 시합에 준하는 아마대회를 제외한 순수 아마추어 대국에서는 심판의 재량에 따른다.



[~]  ☆ <학술발표논문> 바둑의 체계적인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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