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사유..!/체계와 의미.

[ㅍ] 의미와 상진의 소통신호구조론

온울에 2008. 5. 8. 11:12

목 차

Ⅰ.서론
Ⅱ.본론
1. 전달행위와 과정(Communication process)
2. 기호와 정보의 체계
3. 시각언론과 Communication 환경
4. Sign의 전언(message)조작과 해석
Ⅲ.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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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자명 서경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학술지명 人文科學硏究 
ISSN 1226-6515 
권 7 
호  
출판일 1999. . .  




의미와 상징에 있어서의 Sign Communication 구조론


이재익
4-541-9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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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서론
인간은 환경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각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그것의 질을 평가하고, 체험의 결과로서 이미지를 가지며 형성된 이미지는 환경에 대한 장차의 판단 및 차후에 취할 행동의 준거가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Sign Communication 분야의 규범적 근거는「있는 그대로의 환경」보다도 「체험된 환경」 또는「인지된, 인식된 환경」에서 추출되어져야 할 것이며 특히, 정보가 중복되지 않고 정확하게 전달 수신되려면 그 전언 및 부호화, 부호해석의 과정이 공유되고 있는 가치가 규범이여야 하고 정확할 수 있는 상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Sign Communication을 정보전달의 매체로서, 또 수단과 목적의 관점에서 본다면 환경의 인간에 대한 범람하는 정보 즉, 과부하(environmental overload)의 수준을 효과적으로 절약하고 간명하게 하여 그 정보율을 파악하는 일은 중요하다.

Ⅱ.본론
1. 전달행위와 과정(Communication process)
환경속에 표기된 여러가지 정보의 용도, 의미 등은 이용자에게 그 환경이 갖고있는 정보를 올바르게 해석하게끔 하고 각각의 정보에 걸맞는 반응과 행동을 취하게 함으로써 환경에 적응하게끔 한다. 그러나 이용자의 반응과 행동을 감안하지 않고 이른바 환경결정론의 폐단으로 지적되는 그릇되거나 어려운 정보로 표기된 경우1)또는 이용자가 무지하여 아무리 쉽고 친절하게 표기된 정보라도 이해하지 못할 경우2)양자간의 의사소통은 쉽지 않을뿐더러 제대로 되지 않게 된다. 인간이 일상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다른 사람과의 공생은 필수적이고 사람이 다른 사람과 공생하자면 의사소통은 필연적이다. 의사소통(communication)이란 과정(process)은 그 정의상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서로 같은 의사와 가치를 "공유"하는 데에 있으며 따라서 이를 위한 체계(system)의 구성이 요구된다. 인간의 소통체계(communication system)는 크게 언어화된 「커뮤니케이션」과 언어화되지 않은 「커뮤니케이션」 체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언어화된 커뮤니케이션(verbal communication)이란 장기간에 걸쳐 유기적으로 진화, 발전되어온 말과 글(언어)들을 소통수단으로 하여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이며, 비언어화 커뮤니케이션(non - verbal communication)은 말과 글 이외의 소통수단에 의해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이다.3)일반적으로 환경은 "비언어적 의사소통매체"(environment as non-verbal communication media)로서의 속성을 갖고 있는 즉, 비록 말이나 글과 같은 언어적 의사소통매체는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의 단서, 표시 등과 같은 비언어적 매체에 의해 해석되는 존재로서 비언어적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측과 이 정보를 해독하는 측의 양자간의 관계가 성립된다. 주지하다시피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인간의 감각 중 전체의 80% 이상 즉, 그 대부분을 시각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비언어적 의사소통매체인 환경을 조작하는 행위 및 작업은 시각언어에 의한 의사소통매체로서의 환경을 조작하는 작업으로 추론할 수가 있게 된다. 이것은 전달자와 피전달자간의 관계를 의미하며 피전달자에게 자극을 제시하는 전달자의 입장에서는 정보란 표현의 출발점에 불과하여 아직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못한 모호한 상태에 지나지 않으며 이것이 표현활동에 의하여 형식화됨으로써만 전달이 가능한 상태의「메시지」가 된다. 특히 시각전달과정에서 전달자와 피전달자의 「메시지」가 동일한 것이 되기 위해서는 시각적 자극 즉, 간접 지각대상과 의미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전달자의 의도적 행위가 있어야 한다. 즉 인위적으로 작용되는 시각적 조작행위(visual operation)란 시각적 자극물이 특정한 이미지,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촉발시키기 위하여 행하는 주체의 유의작용이다.4)즉 시각을 개입시켜 내용과 관계있으며 단순한 사물이 아닌 사물의 심적 재현인「사고」로서의 「씨니피에」 (Signifie')와 표현과 관계있으며 물질적 측면에 속하는 소리나 몸짓, 이미지, 대상들로서의 「씨니피앙」(Signifiat)간의 상호환기작용을 의도적으로 조작하는 행위를 말한다. 여기서 Signifiat과 Signifie'의 두 요소 사이에서 의미 =Signifiat /Signifie'의 관계가 성립되며, 시각적 조작행위는 사회 내에 「의미」의「순환」을 이루게 하는 조처로서 내부에 형성된 「이미지」를 추출하는 조작과 가용한 시각재로 실체화하는 조작의 국면을 포함한다. 여기서 가용한 시각재란, 언어학에 있어 문법을 무시한 문장으로서는 정확한 기술이 불가능하듯 시각적 조작행위도 현 시대적 상황과 사회적 공리에 근거한 시각언어의 문법에 맞는 문장이어야 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으며 이제 의미전달과정에 있어 「이미지」의 표현을 위한 주체의 능동적 표현을 표현적 조작행위로 한다면 이에 반하여 자극을 수용하는 입장에서 지각대상을 원대상에 대응시키는 작용은 수용적 조작행위라 정의할 수 있다. 전달자의 수용적 조작은 의미내용의 시각적 객관화 작업을 위해 필요 불가결한 행위임이 강조되어야 하며 표면적 조작을 하는 전달 주체는 효과적인 정보전달을 위하여 피전달자가 수용할 수 있는 수준과 양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관찰자는 이미 기대하였던 것만을 관찰하고 그 밖의 다른 요소는 흘려 보내기가 예사인 것이며 사실의 수용은 원래 개인적이며 잠정적인 성격을 가지는데 불과하므로 피전달자가 시지각(視知覺)을 통하여 정보를 접할 때 내용을 빠뜨리지 않고 정확하게 전달받게 하려면 정보는 합리적인 방법으로 고정화되어야 하며 여기에 Visual Communication 이라는 중요한 수단이 요구되는 것이다.5)시각이미지는 진보적 조절을 위한 도구로서 시각적 정복은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범위, 새로운 관계구조에서의 창조이다. 자연환경의 변화국면과 마찬가지로 인간은 시각이미지의 창조를 위하여 새로운 이용물을 발전시키고 진보적 조절을 위한 도구들을 재현시키려고 노력한다. 시각의 발전은 인간 감수성의 진보적 발전뿐만아니라 보다 자연의 이해를 이끌고 인간 경험세계를 넓고 깊게 만들며 여기에 지각의 이해와 진보, 사고의 과정이 개재되게 되는 것이다.6)보다 적절하고 유용한 시각경험은 시각적 문법을 제시 하여 주고 Visual Communication에 있어 이미지 창조에 도움을 주게 된다. 원래Communication이란 Latin언어의 Communis가 어원으로 영어의 Common을 뜻하는 것으로 사람이 무엇인가 공유한다는 것으로 바꾸어 말하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초적 관계에 의해 의미를 전달하는 과정」이라고 규정지을 수 있으며 넓은 의미로는 인간과 인간 사이 뿐만 아니라 온갖 생물과 생물, 인간과 자연, 인간과 환경, 개체내에서 심리적 전달까지를 포함하고 있다. C.Shannon에 의하면 Communication 의 대상에 따른 영역과 범위 즉, Communication Level은 개체적 Communication, 개인대 개인, 개인대 소집단, Mass Level 등 대상에 의한 4단계의 수준으로 나누어진다. Communication 이란 발신자와 수신자의 관계로 원래 통신공학분야에서 최초로 연구된 바 수신기는 눈(目(목)), 송신기는 손(手), 외부의 목표와 정보원은 뇌가 된다. 디자이너(designer)는 외계에서의 정보를 신호로 해서 수신하고 그것을 해독할 목표로 전달한다. 여기서 ①해독②분석③생성④부호화라는 4개의 정보과정이 결합된다. ①의 해독작업은 눈으로 본다는 것을, ④의 부호화는 손으로 묘사한다는 것을 뜻하며, 어느 경우나 외계의 물리적 과정과 내부의 심리작용을 결합한다는 것에 대해 ②와③의 분석, 생성의 과정은 오로지 뇌 속에서 고도의 정보처리과정으로서 말하자면 생각하는 것, 움직이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예술과정은 본다→생각한다→ 만든다는 3개의 움직임이 연동하지만 거꾸로 이 생각하는 것, 움직이는 과정은 우리가 design이라 부르는것과 같아 예술행위는 가능성의 선택을 의미하며 예술적 과정을 확률적 성질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창조행위이며 Communication의 활동이다. Visual Communication에 있어서의 미적 정보란 현대문명의 특징이 지식의 체계화에 있듯이 과학과 기술의 통합 속에서 질서적 체계를 갖는 것이다. 따라서 디자이너는 정보처리과정에 따른 조형문법을 터득해야만 하며 이 조형문법을 시각언어라는 개념으로 체계화한 사람은 Moholy Nagy와 G. Kepes이다. Moholy Nagy나 G. Keps의 조형예술에 있어서 의미전달이란 목적을 지닌 시각언어론은 Visual Communication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물론 언어적 기능이란 선택 또는 양부(良否)를 구별하는 의미에서 학습된 선유경향을 내포하고 있다. 시각언어론의 확립은 예술의 전인간적 의의를 명백히 한 것에 최대한의 의미가 있으며 이것은 예민하고 자유스런 감정에 기초를 두고 일반의 언어한계를 넘어서 현실에 숨겨진 본질이나 새로이 있는 적절한 형체를 보존할 수 있게 되며 이 성과로 인간의 인식과 표현능력, 예술 창조의 범역은 확대되게 된다. 인간의 눈은 인상을 마음에 운반하는 중계자이므로 시각전달을 행하는데 시각표현의 수단에 관한 기초지식이 필요하다. 이 지식의 개발은 창출된 이미지(image)가 문장이 되고 선과 면, 무채색의 명도단계, 색 등의 기호적인 요소들이 진정한 「눈의 언어」가 될 것이며 본다고 하는 행위가 이들 기호들을 집합시킬 수 있다. Georgy Kepes와 Moholy Nagy가 시각언어론을 교육적 목적으로 도입을 시도한 바와 같이 시각경험의 언어적 체계화를 위해서도 시각언어의 도입은 필요하다. 즉 우리는 물체를 인지하는데 심상의 도움을 빌리나 실제는 동시에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상을 쉽게 인지할 수 없을 경우에는 사람의 경험에 따라 말 즉, 언어로써 생각하는 것이다. 또 사람은 눈 앞에 있는 물체와 같은 분류에 속하는 것을 마음 속에 상기시키기 위해서 명칭을 사용한다. 따라서 최후에 자신의 눈앞에 있는 물체에 명칭을 부여하는 것에 따라 현재의 지각경험을 확실한 것으로 간주하게 된다.

2. 기호와 정보의 체계
기호란 "다른 어떤 것을 대신하고 어떤 것으로 인정될 수 있는 모든 것"이며7)두 개 이상의 개체가 서로 공유되기 위하여 매개로 사용하는 것이다. 또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서로 의미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매개체이며 넓게는 인간과 인간간의 의미전달뿐만 아니라 온갖 생물과 물건, 인간과 자연, 인간과 환경, 인간과 경관, 도시, 개체 내에서의 심리적 전달에 필요한 매개물까지를 포함한다. 인간은 자기에게 와 닿는 모든 자극에 반응하고 의식적이든 무의식이든 거기서 의미를 찾으려는 일종의 생체적 특징에 해당되는 태도를 갖는다. 우리가 어떤 한가지 생각에 집중하려고 애쓰거나 극단적으로 아무 생각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더라도 여러 감각기관을 통해 흘러 들어오는 자극, 혹은 머리 속에 잔재로서 남아있는 자극의 여파 등은 그것을 방해하고 여러 가지 사고를 복합적으로 진행시키곤 한다. 여기서 사물이나 현상이 그것이 아닌 다른 어떤 것을 필연적으로 사고 속에 환기시킬 때 그 사물이나 현상 혹은 둘 즉, 사물· 현상과 그것이 환기시킨 어떤 것의 통합이 기호(Sign)이다.8)이를테면 병의 병세로서의 발열, 사고를 알리는 연기, 문학「텍스트」내에서 없음이나 기다림을 표현하는 빈 의자의 존재 등 모든 유형의 사물이나 현상은 그것이 아닌 다른 어떤 것을 그 이면에 연루시킬 때 이 모두가 기호가 될 수 있다.9)인간의 활동은 그 어떤 면을 관찰해 보아도 기호로서 작용하며 또 기호화될 잠재성을 지니고 있다.10)예를 들어 근하신년의 연하장은「한 해가 마무리됨」을 상징하는 기호이며 서로 팔짱을 낀 인간군상은 「함께하는 삶」의 기호이다. 즉 유의적으로 다른 무엇인가를 대신하고 있다고 해석되어지는 것은 모두 기호가 된다. 따라서 인간세계에 있어 그 어떠한 것도 그냥 단순히 실용적일 수만은 없으며 극히 평범한 건축물, 도시의 경관이라 하더라도 각양각색의 양식으로 의미작용을 행하여 사무, 거주, 오락, 의료, 조망(view), 휴식, 광고 등이 제공되고 있다는 모종의「메세지」를 발하고 있다. 즉 후각, 촉각, 미각, 청각, 시각이라는 인간의 오감이 모두 기호현상의 과정 안에서 기능할 수 있는 것이다. 또 Terence Hawkes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기호는 다음 세가지의 유형을 갖는데, 도상(Icon), 지표(Index), 상징(Symbol)이 그것이다.

첫째, Icon(도상) 기호와 대상 혹은 Signifiant과 signifie’간의 관계는 어떤 성질에서의 공유성을 나타내고 있는데, 말하자면 기호에 의하여 어떤 유이성이나 닮음의 적합성이 나타나 있고 수신자에 의하여 그것이 인정되어진다는 것이다. 예컨데 도형이나 그림은 그것이 나타내고 있는 것과 닮아있는 한에서 그것이 도상적(iconic)인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도상적인 양식에서 자신이 나타내고 있는 것의 Signifie'에 대한 Signifiant이 되는 것이다. 즉, 대상에 짧아있다는 점이 기호이게 한다.

둘째, Index(지표) : 대상과의 관계가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며 또 보통 계기적이며 인과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무엇인가를 가르키는 손가락은 「Signifiant」 인데 그것의「Signifie'」에 대한 관계는 양식에서 지표적인 것이다. 즉, 문을 두드리는 소리는 누군가가 와 있다는 지표이고 기침은 감기의 지표이며, 바람개비가 도는 것은 바람방향의 지표인 것이다.

셋째, Symbol(상징) : 대상과의 사이에 있는 어면 약정적 혹은 습관적 연상의 규칙 때문에 기호일 수 있다. Signifiant와 Signifie'의 관계가 임의적(arbitrary)이며 여기서는 해석자가 존재하고 있어서 의미작용의 관계를 성립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개입이 요구된다. 특징은 인간간에 협약된 기호로서 특정 사회의 구성원들로 하여금 특정 내용으로 해석하도록 하는 약속에 근거한다. 그런데 언어신호에 있어서 한 「Sgnifiant」(Name)에 여러 「Signifie'」(Sense)가 대응되기도 하고 때로는 그 반대의 경우가 되기도 한다. 또 하나의 「Signifant」에 속한 「Signifie'」에도 문맥(Context)의 전후 관계, 준거집단 또는 추상의 수준에 따라 각각 달라질 수 있다. 또 전달자와 피전달자 사이에서 「메시지」는 첫째, 전달자가 사용한 체계의 유형과 자신의 것을 일치시키려는 피전달자의 노력, 둘째, 전달자의 체계에 피전달자가 무관심하거나 피전달자의 자신의 체계 안에 동화시키려는 경향, 셋째, 피전달자 자신의 유형으로 정보를 만족스럽게 해득하지 못하여 전달자의 체계를 배우려는 노력 등 몇 가지 피전달자의 태도에 따라 달리 이해된다.11)특히 시각언어와 같은 비체계적 언어에서는 Signifiant과 Signifie'의 일대일의 대응관계는 힘든 일이며 효율적인 의미전달을 위해서는 피전달자가 이해할 수 있는 추상의 수준을 알고 있어야 한다. 또 기호는 Signal, Symbol로 대별되고 Symbol은 Verbal Symbol, Non-Verbal Symbol, 기타 Symbol로 구별된다. Verbal Symbol은 어(語) Symbol(Phoenic)과 문자 Symbol(Literal), 비언어 Symbol은 iconic(도상)과 non-iconic으로 구분된다. non-iconic은 도표, Graph, 지도, Illuste를, iconic은 회화, 사진, 영화 등을 포함하며 기타 Symbol은 음악과 같은 음향적 Symbol과 점자와 같은 촉각적 Symbol 등을 포함한다. 기호는 보다 빨리 정확한 의견을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기호의 적절한 사용은 효율적 Communication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며, Visual Communication에 있어서의 기호의 기능은 첫째, 지시적 기능. 둘째, 설득적 기능. 셋째, 상징적 기능. 넷째, 표현적 기능을 가지며 현대의 고도 정보사회에서 사회의 변동이나 조직화에 필요한 Sign이나 Symbol의 시각적 지시 기호가 많이 요구되고 있다. 예술이나 디자인 행위에 있어서 Symbol은 하나의 비유이며 뚜렷이 보이는 또는 사람의 눈에 띄지 않은 표시작용을 갖는 하나의 이미지이다. 즉 직접적 의식, 정감, 생명력, 개성 요컨데 생명력과 생명감,심성의 이미지인 것이다.12)구조주의의 대부라 칭해지는 Ferdinand De Saussure는 말로 행해지건, 행해지지 않건 모든 언어, 모든 사회적 기호의 일반과학을 이상향으로 생각하였는데 그는 이 과학을 기호학이라 명명하였다.13)우리가 영위해 나가는 일반의 사회생활이 곧 기호의 삶이자 과학이며 일반심리학이나 사회심리학의 한 부분이 기호학이 될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구조주의적 언어학의 연구에서 가장 완결된 기호학적 형태가 취해졌음을 감안할 때 언어학, 언어철학, 문화인류학, 심리학 등 일반적 한문들과의 연동적 교류 속에서도 취급되어져야 한다고 본다.14)

3. 시각언론과 Communication 환경
시각언어도 인간이 보유한 언어체계의 부체계(sub-system)이므로 일반적인 언어학의 이론체계에 맞추어 해석하고 조작할 수 있을 것이므로, 일반적인 언어학을 구성하는 3분야 즉, 구문론, 의미론, 실용론의 이론체계를 적용할 수 있다.15)구문론(syntactics)은 기호 및 기호간의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으로서 기호의 특별한 의미나 인간의 행태와는 무관한 조건아래에서 기호 자체만 다루게 된다. 따라서 구문론의 영역에서 다루는 언어는 형태적(formal)언어에 국한되며 주로 심리학분야의 형태심리학(Gestalt Psychology)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형태심리학은 독립된 점적 감각이 조립되어 인간의 지각을 이룬다는 구성주의적 이론에 대한 반론으로서 형태(form), 도와지(figure and ground), 체제화의 법칙(principles of organization)16)등의 몇가지 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Walter Gropius, Miesvan de Rohe 등의 건축가와 Wassiley Kandinsky 등이 펼친 Bauhaus 운동에서 추상적이고 개념적인 소재들을 실용화시킴으로써 그 응용의 범위를 확대시켜 나갔으나 정태성과 추상성의 문제에 있어 그 한계17)가 있다. 구문론이 기호 자체만 다루는 데에 비해 의미론(semantics)은 기호와 기호에 의해 사상(designata)과의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 단계에서의 언어는 개인적인 특정한 「커뮤니케이션」행위를 다루지 않는다. 시각언어의 의미론적 논제에 대한 연구 역시 전통적인 언어학은 말과 글의 의미 즉, 대상과 기호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연구해 온 한편, Design 분야에서의 건축분야를 중심으로 건축물과 이용자의 관계를 중심으로 연구해 왔다. 따라서 전통적인 언어학의 의미론은 시각언어에 적용하기가 어려우며, Design분야의 이론은 다분히 언어학에서 제시한 의미론과 실용론을 혼동하는 경향이 있어 이론적인 체계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 있다. 실용론(pragmatics)은 기호와 사용자와의 관계를 연구하게 되며, 「커뮤니케이션」과정에서 개입되는 언어이용자의 심리학적 측면을 다루게 된다. 이렇듯 시각언어의 언어학적 이론체계에서 보듯 그 구성상의 주요한 요소이자 성분을 이루고 있는 것은 기호이고 기호의 기본원리를 연구하는 학문은 곧 기호학(Semiotics)이며, 이것은 일반Communication 이론의 부논리로서 취급되어 왔다

4. Sign의 전언(message)조작과 해석
기호학은 수학, 논리학, 형이상학, 화학, 열역학, 동력학, 비교해부학, 천문학, 과학사, 경제학, 음성학, 심리학 등 다양한 학문을 대상으로 한 언어의 일반적 및 독립적 영역 그리고 이론으로서18)그 가능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공간의 부호화된 전언 (spatial-encoded message)은 물론이고 언어로서 전언화된 인상(impression)에 관한 것, 또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사실의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아니하는 각종의 정보, 그러한 정보에서 비롯되는 주관적 신념(beliefs)들, 또 나아가서 물리적인 환경의 속성을 넘어선 사회 ·문화, 경제 그리고 정치적 관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을 다루게 된다. 그러나 본 연구의 성격 및 그 내용으로 볼 때, 기호는 인간이 외부환경으로부터 각종의 정보를 수신하고 선별, 재구성하고 그 자극과 정보로부터의 적응(adaptation),구조화 그리고 지식화하는 정보처리론적 관점으로 볼 필요성이 있다. 즉, 정보취급의 요건에 관한 것으로, 이에는 일반적으로 첫째, 대상의 식별(object recognition). 둘째, 표상(representation)과 관련되는 추상화의 층개념(concept of layer). 셋째, 반응적 창안(responsible innovation)과 탐색 작용(search mechanism)이 있다.

대상의 식별요건은 인간이 객체로서의 대상을 인식하는 과정에서의 그 대상의 속성을 자기 나름대로의 추출(abstraction)하고 발견되고 또 관찰된 단서(cue)나 형상(features)을 계기적인 현상으로 파악하고 이것이 점진적으로 대상의 실체에 대한 지식을 구체화 내지는 확실히 해나간다고 보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대상에 대한 하나의 대응(corresponds)과정으로서 대상에 대한 인식은 내부적 표상으로서 경험된 사물에 대해 추상화되고 일반화되는 것이며 점차 이것이 사물의 속성과 부합(fit)되게 하는 하나의 일반적 과정이어서 생각(idea)자체와는 별개이긴 하나 어디까지나 독립되어 존속하지는 않는다고 보는 것이다. 표상과 관련되는 추상화의 층개념이란 사물이 개념적으로 표현되기 위해서는 표상화의 과정상 대상의 속성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그것이 부분적이거나 특수한 사상을 보충적으로 설명되어지게끔 구조화되는 경향이 있음을 말한다. 현상적(phenomenal) 세계를 일관되고 연역적인 논리 추구방식을 빌려 논리적인 체계로 구축하고자 하는 표상화의 욕구19)를 말함으로 구축된 사상은 더욱 더 일반화시키는 단계로 발전하고 따라서 개념화 내지는 구조화된다. 다시 말하면 일차적인 인지층에서 고차적인 층으로의 확대를 의미하며 대상과 현상을 총체적으로 분류하고 명명하는 과정으로 직접적인 오감으로부터 멀리하여 다층적으로 사고하는 것을 뜻한다. 반응적 창안과 탐색작용이란 구축된 개념과 지식을 토대로 새로운 관계를 독창적으로 창출하는 과정을 말하는데 이것은 사전적인 경험이나 지식이 없는 상태 하에서 새로운 대상과 현상에 대응적으로 개념관계를 설정하기도 하며 기존에 구축된 인지대상의 그것과 대비하고 탐색하는 일을 의미한다. 환경은 우리와, 우리의 비가시적 행태, 일상의 생활양식과 주기, 인간적인 척도의 건축, 가로와 환경적 장, sign과 graphic symbol, 장치물 등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대공간으로서의 풍경이다. 그러나 이러한 풍경 속의 제 요소들이 그 물리적인 규모나 인간적인 척도의 수준에 있어서, 또 그것들이 갖고있는 정보율 등의 과부하(overload)여부 등에 의해서 반공간적이 될 수도 있다. 즉 Communication이 건축과 풍경에서의 하나의 요소로서 공간을 지배한다. 이것은 전통적인 풍경의 온화한 공간에서 맛보는 심오하고 복합적인 의미를 생각나게 해주는 새로운 그리고 기대 척도의 풍경을 위한 것이다. 가로물의 절충주의 양식의 상업적인 설득력은 대공간, 고속도로, 그리고 복합적인 평면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풍경이라는 거대하고 복합적인 배경에서 대담한 충격을 유발시킨다. 여러 양식과 sign들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으며 빠른 속도로 지나치면서 보는 여러 요소들 사이를 연결시켜 준다. 그리고 그 전언(message)은 하등의(basely) 상업적인 것이긴 하나 고속의 광대한 공간에 있어서는 대 Sign이 있는 작은 건물, 혹은 Sign으로서의 건물, 공간을 만들어 주는 구조, 형태, 빛이라는 순수한 건축의 3가지 인자 이상의 복합적인 매체의 조합으로 표상화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충격적인 상황이 일반적인 환경 및 Sign의 영역전체에 적용되어서는 곤란하며 따라서 우리는 이것과 다른 수준이나 양의 전언(message)체계가 필요하다는 데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전달 매체론의 관점에서 볼 때, Sign은 도시생활에 필요한 각종의 정보가 전달되는 중요한 수단으로서의 매체적 특성이 있으며, 전통적인 전달이론은 정보가 어떻게 전달되고 수수(收受)되는가의 현상을 설명하고 있고, 거기에는 전달되어야 할 정보(information)가 어떠한 전언(message)을 통해서 어떤 기호나 부호(sign)를 이용해서 교신하는가를 밝히는데 이용된다고 보겠다. 한편 기호론적 입장은 기호자체가 어떤 형식, 어떤 요소로 구성되어있는지, 또는 기호들간에 어떤 규칙이 통용되는지에 관심을 둔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정보의 전달과 수수는 공통언어로 이루어지며 Communication언어는 기호(sign)나 심벌(symbol) 그리고 이들을 사용하는 일련의 규칙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전언(message)의 정확성과 중복성의 문제가 당면하게 되며, 이때 전언을 전달될수 있는 형태로 옮기는 과정이 부호화(encoding)이며 동일회로의 종점에서의 이와같은 역과정이 부호해독(decoding)이다.20)정보가 중복되지 않고 정확하게 전달 수신되려면 그 전언 및 부호화, 부호해석의 과정이 공유되고 있는 가치나 규범이어야 하고 정확할 수 있는 상징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전달의 매체로서, 또 수단과 목적의 관점에서 본다면 환경에 있어서 정보의 적절한 전달의 정도는 불가피하게 총체적(holistic)인 평가에 의존할 수 밖에 없고, 전달되는 전언은 그 종류와 내용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고 또 생략과 과장, 반복이 두드러진다고 볼 수 있으므로 우리의 관심은 자연히 그러한 정보전달의 시작이 되는 단서(cue)와 그것의 형상과 상징과의 연결관계에 있게 된다. 환언하면 이것이 환경의 부하의 적정수준을 유지하게 하는 기초적인 조작단위(operation units)가 되며, 일정한 환경의 단서(environmental cue)의 종류와 그것이 의도하는 전언의 내용에의 적절한 생략 혹은 절약(reduction)여부가 파악 될 수 있다. 이 경우에 환경의 단서는 상징적 의미(symbolic meaning)가 전달되게 하는 하나의 기호로 볼 수 있으며 Sign Communication이 물리적 형태보다는 전언이 어떤 경로로 부호화하게 되는지와 어떠한 부호가 더 의미있게 공유되고 상징화되는지 등에 그러한 단서가 어떤 방식으로 존재하고 이를 조작할 것인가를 말하는 것이다. Sign Communication체계를 전달매체로 볼 때 거기에는 전달되어야 할 정보와 전언, 그리고 부호와의 관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정보가 부호를 통해서 사람에게 교신될 때, 대체로 전언의 형식은 주로 정보의 물리적, 시각적 형상(physical and visual feature)을 전달하고 있고 부호는 문자, 그림 상징기호를 통해서 정보의 단서(cue)로서 전달된다.21)

Ⅲ. 결론
환경에 있어 Sign Communication체계의 전언을 조작할 필요성 및 목적은 궁극적으로 그러한 정보의 적절한 전달수준을 유지하게 하고 또 효과적으로 지속시키고 나아가서 인지세계(cognitive world)로 개인을 유도하자는 데에 있고, 정감의 세계(associational world)가 개인에게 전개되게 하는 기본적인 요건은 물적 세계의 다양성이 개인에게 전달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각 개인과 시민이 표상할 수 있는 기본적인 틀과 용기가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용기와 틀은 정보가 전달되는 환경 및 Sign Communication매체가 일정한 형식을 갖고 독특한 하나의 공유된 형식으로 전달되는 단서· 형상관계가 비교적 쉽게 잘 읽혀져야 한다는, 이른바 구조적 전달과정의 형식화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것은 하나의 해결방법으로서 인지와 표상의 과정에 전언(message)과 부호가 적합하게 도입되고 있는가를 검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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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주
1 黃琪源, "On Human Needs", 서울大學校 環境大學院, 「環境論叢」 第 9卷, 1981, pp.128-129. 黃琪源, 視覺言語構成에 의한 環境設計理論, 서울大學校 環境大學院, 「環境論叢」 第 13卷, 1983, pp. 44-45.
2 Donis A.Dondis, A Primer of Visual Literacy, Cambridge : MIT Press, 1973, pp.182-185.
3 Colin Cherry, On Human Communication, Cambridge : MIT Press, 1966, pp 4-6.
4 金仁哲, "視覺的 操作行爲論", 造形論叢, 제 1 집, 國民大學校, 1981, p. 103.
5 宋明燮, 視覺環境要素로서의 公共 標識體系에 關한 연구, 서울大學校 環境大學院, 1983, pp. 16-18
오원교 譯, 構造主義와 記號學(Terence Hawkes, Structualism and Semiotics), 新雅社, 1982, p. 20
6 Georgy Kepes, Language of Vision, Chicago. Paul Theobald, 1951, p. 66.
7 Umberto Eco, "A Theory of Semiotics", Bloomington : Indiana Univ. Press. 1976, p. 7.
8 김현, 프랑스 批評史, 文學과 知性社, 1981, p. 316.
9 宋明燮, 視覺環境要素로서의 公共漂識體系에 관한 연구, 서울大學校 環境大學院 碩士學位論文, 1983, p.5.
10 오원교 譯, 構造主義와 記號學(Terence Hawkes, Structualism and Semiotics), 新雅討., 1982, p. 189.
11 김태옥, "現代時의 言語, 記號學的 考察", 語學硏究 第16卷 1號, 서울大學校, 1980, p.36.
12 郭宇種 譯, 藝術이란 무엇인가, 서울, 文藝出販社, 1977, p. 184.
13 Ferdinand De Saussure, Cours de Linguistique Generals, Trans. Wade Buskin, ed. C. Baily and A. Sechehaye, New York, McGraw-Hill, 1976, p.33.
14 曺泳哲, Graphic Symbol에 있어서의 記號論的 非文體性의 構造論, 漢陽大 大學院 博士學位論文, 1990, 9. 19.
15 Ferdinand do Saussure, Course in General Liguistics, in Charles Baily and Albert Seche-haye, eds, Wade Baskin, trans, New York : Philosophical Library, 1959 Charles Morris (1946), Signs, Language and Behavior, New York George Braziller, 1955 : Colin Cherry (1966).
16 Lyle E. Bourne. Jr and Bruce R. Ekstrand, Psychology : Its Principles and Meaning, Hinsdale : Dryden Press 1973, p. 17.
17 Jon Lang, "Theories of Perception and Formal Design", in Jon Lang, ed., Designing for Human Behavior : Architecture and the Behavioral Sciences, Stroundsburg : Dowden, Hutchinson & Ross. Inc., 1971, p. 98.
18 Oswald Ducrot & T. Todovov, "Dictionnaire", Encyclopediquedes Sciences du Language, eds, (du Seuil), 1972, p. 112.
19 Alan Colquhoun, "Typology and Design Method" Arena, Journal of the Architectural Association, 1967, 6, pp. 11-14.
20 李光魯, 劉熙俊 譯, 達築디자인 方法論, 技文堂, 1982, pp. 259-262
21 李在翼, 朴贊龍, 都市街路景觀의 이미지 同質化를 위한 環境設計的 考察, 韓國造景學會誌, 通卷 23號,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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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사항

이재익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조교수